원두 가격 7년 최고치 상승 원인 과 원두 관련주(월)2021-09-06

원두 가격 7년 최고

원두가격 상승 원인

원두 관련주 주목

(월)2021-09-06

국제 원두가격 급등 (g-enews)

전 세계 기상이변으로

원두가격이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에 이어

국내도 커피가격을

인상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미 한 잔에

5,000원 수준인

커피값이 또 오른다면

 

가성비를 앞세운

브랜드와 가격에

예민하지 않은

충성 고객을 확보한

브랜드로의

시장 쏠림이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5일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원두 선물가격 ( 뉴욕상품거래소 )

국제 원두가격의 

기준인 커피 C선물은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으로 파운드 당

 194. 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고 한다.

 

이는

2014년 8월 이후

약 7년만에 최대치

라고 한다.

 

지난 8월 말에는

파운드 당 2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는데

 

원두 가격 상승의

원인이 뭘까?

 

 

원두 가격 상승은

커피 생산국 1, 2위인

브라질과 베트남의

공급 감소 때문

이라고 한다.

 

기상악화 와 코로나 탓 (SBS뉴스)

<< 브라질 상황 >>

브라질은

커피 원두 생산지에

최근 10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

 

올해

생산량이 작년대비

22%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

 

<< 베트남 상황 >>

베트남의 경우

코로나19로 봉쇄조치가

내려지면서

커피 산업 라인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다.

이미

미국,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커피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가격 인상에

나섰다고 한다.

 

커피 선물가격 추이 (서울경제)

국내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현재 시중에 판매되는

커피는 이미 수입된

물량이라 당장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하지만

하반기 들여올 물량은

원두 가격 인상분을

반영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격 인상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여기에 내년

최저 임금도

오르고 원유와

원두가격까지

겹악재가 다가오고

있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업계는

현재 가격인상 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단다.

 

커피 가격이

인상되면

어느 브랜드가

타격을 받을 까?

 

일단 인상이 되면

모두 타격을 입겠지만

중위권 업체가 타격을

더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고 한다.

 

가격을 인상하더라도

충성고객이 있거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은

덜 타격을 받을 것

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인스타그램)

그 반대는 

힘들 수 밖에 없다.

가격이 인상되면 결국

장사가 잘되는

스타벅스 커피샵이나

가격 경쟁력이 있는

메가커피 등만

살아남게 될 수 있다.

 

업계관계자는

커피 가격 인상으로

결국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을 전망했다.

 

지난해 기준 실적을

선방한 기업은

매출 기준으로 보면

업계 1위 스타벅스

2위는 투썸플레이스

정도로 볼 수 있다.

 

메가커피 (출처:한경닷컴)

또한, 매장수 기준으로

보면 3위로 급등한

메가커피 등을 손꼽는다.

 

반면

중저가 브랜드인

이디야의 경우

영업이익은 -27.6%

감소했으며 

 

할리스는

영업이익 -76.3%,

폴바셋 -82.8%,

커피빈은

적자전환한 상태다.

 

원두 가격 상승은

중위권 브랜드들의

위기가 될 수 있어

돌파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할리스 같은

업체들이 KT 시즌과

구독 커피등을 진행하는

것도 돌파구를 벗어나기

위한 방법일 수 있겠다.

 

국제 원두가 상승으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데

원두를 수입하는

한국맥널티가 상한가

부근까지 상승했으며

 

타 프랜차이즈 대비

가격경쟁력과 점포수가

많은 메가커피의 

대주주 보라티알의

주가가 주목받았다.

한국맥널티 주가 (구글금융)

<< 원두가격 관련주 >>

한국맥널티

보라티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