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백수오 내츄럴엔도텍 9월 6일 거래재개, 서흥 이어 유한양행 투자 (금)2021-09-03

가짜백수오 파동

내츄럴엔도텍

6일 거래재개 이유

(금)2021-09-03

네츄럴엔도텍 6일 거래재개 (TV조선)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2015년 위기에 빠진

내츄럴엔도텍이

상장이 유지되어

9월 6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고 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3일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내츄럴엔도텍 에 

상장 유지를 결정

했다고 밝힌 것.

 

5년 연속 적자로

거래가 정지된 

내츄럴엔도텍은

상장 폐지 위기에

몰리기도 했는데~

 

약을 담는 캡슐회사

서흥이 내츄럴엔도텍을

인수하기로 한 것.

 

내츄럴엔도텍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기술에 주목했는데

 

여성호르몬 보조용

건강기능식품

원천기술 및 다양한

천연물의 기능성

성분에 대한 연구개발

노하우를 습득할 것

이라고 밝힌 것.

 

서흥 유한양행 내츄럴엔도텍 투자결정 (유피아이뉴스)

하지만 다시 

서흥은 유한양행에

내츄럴엔도텍

일부 지분을

넘겼다고 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자회사

유한건강생활과

내츄럴엔도텍

전환사채 각각

158만8118주와

총 317만6232주를

서흥으로부터

양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가액은

3,408원으로,

총 양수도 대금은

108억2400만원이다.

이번 매각으로 

서흥의 지분율은

 35.22%에서 

27.60%로 낮아졌으나

 

 유한양행을 

전략적 투자자(SI)로

들여오면서

경영 안정성을

 더한 것으로 해석된다. 

 

국내 백수오 시장에 

새 판을 짜고 있는 

서흥은  임시주주총회에서

박금덕 서흥 사장,

강종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를 이사로 선임했고

 

사명도

큐엘에이치앤비

(QL H&B)로 바꿀

예정이라고 한다.

 내츄럴엔도텍은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사유로 인해

 

작년 5월 6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되어

주식거래가 정지된

상태인데~

 

올해 1분기

영업손실 4억5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0%가량 적자폭을

줄여 거래 재개가

가능해 진 것이다.

유한양행은

백수오 관련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국내 기업 중

규모가 가장 큰

내츄럴엔도텍 지분을

인수하여 경영 참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백수오 궁 (이투데이)

<< 가짜 백수오 파동 >>
내츄럴엔도텍은

과거 ‘가짜 백수오’

제품 파동으로

논란이 된 기업이다.

 

당시

검찰 수사 결과

백수오와 이엽우피소의

혼입을 막는

검증 시스템은

미비했지만

 

고의적으로

보긴 힘들다며

무혐의 처분을

내렸지만 마치 과거의

삼양라면 우지파동을

연상하듯 시장의 불신을

회복하지 못해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

 

내츄럴엔도텍은

유한양행의 경영참여로

새롭게 탈바꿈해

9월 6일 월요일부터

거래가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