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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이야기

위험관리가 주식투자의 핵심(일)2019-08-18

by 오렌지훈 2019.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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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관리가 주식투자의 핵심
(일)2019-08-18
주식투자에서도 
가장 중요한 게 위험관리다.

살아만 있으면 
돈 벌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온다.

하지만 서두르다 종자돈을
 모두 잃으면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발만 동동 구르면서
안타까워해야 한다. 

주식을 살 때는 
사주경계를 철저하게 해
 확실하다고 
판단될 때만 들어가고, 
매수한 뒤 상황이 바뀌어 
주가가 떨어지면 
도마뱀이 살기 위해 
꼬리를 자르는 것처럼
 팔다리를 자르는 아픔으로 
손절매를 해야 한다. 

또 돈을 벌었을 때도 번 돈은
 일단 찾아 다른 곳에 보관하고 
원래 금액만 투자해야 한다. 

주식투자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처음에 조금 벌면 증시를 깔보고 
투자금액을 늘려 모두 잃는 것이다.

고스톱에서 3점씩 몇 번 먹다가 
쓰리고에 피박, 광박을 써서 
한판에 다 털리는 것과 비슷하다 

둘째 끝까지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는 사실이다.

주식시장은 총과 칼을 
들지않았을 뿐, 
죽고 죽이는 처절한
 싸움이 벌어지는 전쟁터다.

내가 상대방을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
(물론 육체적 죽음이 아니라
 종자돈을 모두 잃고 빚을 가득 
 안은 채 시장에서 퇴출
된다는 뜻이다). 

그렇다고 초보 운전자처럼 
어깨에 잔뜩 힘을 넣고 오로지 
앞만 보고
 나아가서도 안된다는 데

 골프와 투자의 어려움이 있다. 
온갖 경험을 겪어야
 ‘적절한 긴장’의 뜻을 알고 
실천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초보자들이라고 해서 
기다려주지 않는 증시에서는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대등하게 싸워야 한다.

셋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중력을 보여야 한다.

초원의 왕자인 사자는 
어린 얼룩말 한 마리 사냥할 
때에도 혼신의 힘을 다한다.

숨소리를 죽이고, 
최대한 가까이까지 다가가서,
 한순간에 덮쳐야 잡을 수 있다.

깔보고 어설프게 접근
했다가는 사냥에 실패하는 것은
 물론 어른 얼룩말들의 뒷발질에
채여 자신의 목숨이 위태
로울 경우도 있다. 

어제의 주가는
 오늘 주가가 어떻게 될지를
 얘기해 주지 않는다.

주가는 봄바람에 싱숭생숭한
 여심(女心)처럼 
종잡을 수 없이 변한다.

시장의 흐름이
 어떻게 바뀌는지에 
대해 집중하지 않으면 
잘못된 판단을 내리게 되고,

한순간의 잘못은 
한동안 벌었던 돈을 한꺼번에 
잃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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