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과 원유투자 1년뒤
어떤게 이길까?
원유투자방법 소개
(목)2020-04-02
원유투자방법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 주식시장은
급락수준을 넘어 폭락의 지경이다.
국제유가도 한 때 100달러를 웃돌던
시세가 20달러도 깨졌다.
둘 중 1년뒤를 예측한다면
어떤 걸 선택하면
좋은 수익을 가져다 줄까?
금융업계 사람들도
선택하기 어려운 질문일꺼다.
국제유가 투자할 만 한가?
한 자산운용사 대표는
1년 뒤 손실을 만회할 만한
종목을 묻는 투자자에게 답한다.
"1년 뒤를 본다면 주식보다는
원유에 투자하는 게 좋다"
그의 주장은 가격이다.
작년 말 배럴당 61달러였던
WTI가격은
3월30일 20달러도 깨졌다.
3개월간 -70%가까이 빠진 것.
국제유가 추이
OPEC플러스 회의에서는
사우디와 러시아가 추가 증산결정을
진행하면서 원유하락을 부추키고 있다.
그러나 이런 두 국가의 증산 경쟁도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한, 원유를 더 뽑아낸다면
경기가 좋지않아 원유소비 없는
현재상황에서는 원유를 보관할 저장탱크가
더 필요하고 현재로써는 용량이 안 된다.
원유컨설팅업체 리스타드에너지에 따르면
세계원유 및 정유제품 저장능력은
76% 정도 가동되고 있다는데
현재 증산을 하면 9개월 뒤엔
전 세계 모든 원유저장고가
FULL~이란거다.
국제유가에 투자하는 데
더 빠질 지 말지 바닥을 논하긴 이르나
분할 매수하기엔 좋은 싯점이라는 것.
그의 말에 의하면
가격이 하락할 때마다 꾸준히 사면
주식보다 나은 수익을 얻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언제까지 빠질지도 모르는데~;;
개인들의 투자금이 무한정도 아니고~
쉽지않은 얘기이고 조언이긴 하나
최근 ETF 원유선물을 보면
왠지 끌리긴 끌린다.
다른 포스팅에서도 올린 바와 같이
원유현물은 보통 원유선물보다 비싸다.
캐리코스트나 저장비용이 들기때문~
전문용어로 백워데이션 상태가 정상이다.
그런데 지금은 그 반대의 상태인
콘탱고의 비정상적인 상태이기 때문에
정상으로 돌아올 기회를 노리고
들어가는 베팅 포인트로 보인다.
<< 개인의 원유투자방법>>
1. 펀드에 가입한다
-일반펀드는 증권사 창구이용
2. 해외 원유선물 투자
- KODEX WTI원유선물 등
ETF등은 롤오버(만기연장)에
따른 비용도 추가로 들어가는게 단점.
3. 상장지수채권(ETN) 투자
-주식시장에서 거래가능하며
변동성 심한장세에서 자유롭게 거래가능
다만 ETF,ETN등은 유가가 급변동시
이를 즉각 반영하지 못해
괴리율이 높아질 수 있다.
결국 NAV(순자산가치)와 시장가격이
차이가 날 수있는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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