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드론 이항사기에
한화시스템 부각받는 이유
(금)2021-02-19
중국의 드론업체인
이항 홀딩스 논란에
한화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공매도 투자업체인
울프팩리서치는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기업
이항에 대해 부정적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핵심적인 내용은
허위매출과 기술조작이다.
보고서에서
이항은 생산,제조,매출,사업관련
정보와 규제허가등 내용이
거짓이라고 폭로하면서
이항의 주요 거래처인
상하이 쿤샹과의 매출이
허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제조설비도
갖추지못했다면서
이항의 생산능력에
의구심을 나타냈다.
이에 대해
이항은 울프팩리서치가
근거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한편
이항의 주가는
2월 12일 124 달러까지
치솟다가 보고서가
나온 뒤 46 달러까지
-63% 폭락하고 말았다.
이항의 주가는
글로벌 시장에서
플라잉카로 대표되는
UAM시장의 전망이
높게 점쳐지면서
상승하기 시작했고~
전동 수직 이착륙기인
eVTOL 상용화에 성공한
이항이 시장에서 상승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일각에선
미국서 상장된
중국판 스타벅스인
루이싱커피가 상장폐지된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왜냐하면
루이싱커피가 상폐되었을때도
울프팩리서치의 보고서가
단초로 작용했다.
<< 한화시스템의 기회>>
한화시스템은 UAM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중인
회사이며 2019년 7월국내최초로
에어택시 시장에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미국 개인비행체(PAV)
개발선도업체인 오버에어에
약 300억원을 투자중이며
현재 버터플라이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작년 11월
한화시스템은 버터플라이
실물 모형을 선보였는데
100% 전기구동방식인
버터플라이는 4개의틸트로터가
장착된eVTOL 이라고 한다.
고속충전을 통한
연속 운항이 가능하고
최고시속은 320Km에
이른다고 한다.
오는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라고 한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40년까지
글로벌 UAM시장 규모가
향후 1조5천억 달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이번
이항모터스 사태로
한화시스템에 기회가되는
계기로 작용하길~
업계관계자는
미국,유럽,일본등 선진국들이
우리나라보다 PAV개발을
먼저 시작했으나 기술장벽이
높아 격차는 크지 않다면서
한화시스템이 선두그룹에
진입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고 하니
기대를 좀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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