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주식교환
엔씨소프트 5%지분 공시
(금)2021-02-26
레진엔터테인먼트가
다우키움그룹의
미디어 콘텐츠 계열사
키다리스튜디오의
자회사가 되었다.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는
포괄적 주식교환
거래를 위한 계약서를
최근 체결했다.
이에 따라
레진엔터테인먼트
기존 주주들은
키다리스튜디오가 발행하는
신주를 취득해
키다리스튜디오 주주명부에
오르게 되는데~
IMM PE는
2016년 7월
엔씨소프트가 보유하던
레진엔터테인먼트
보통주 일부와 신주를
합해 총 500억원을
투자했다고 한다.
이후
기업공개(IPO)를
포함해 다양한 형태의
투자금 회수를 도모했지만
쉽지않았고 레진엔터의
실적과 재무가 나아지지않아
투자금 회수에 어려움이
예상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사업상 교류를 이어온
키다리스튜디오가
레진엔터테인먼트
인수 의향을 보여
분위기가 반전됐다.
양사는
키다리스튜디오가
레진엔터테인먼트를
100% 지배하는 형태의
거래구조를 설계했다.
주주구성 및
지배구조가 변동되면
레진엔터테인먼트의
기존 주주들은
보유주식을
키다리스튜디오로
지분을 부여받게 된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주당 9132원을
레진엔터테인먼트는
주당 3만5259원을
각각 평가받았다.
IMM PE는
레진엔터테인먼트 주식을
주식교환비율에 따라
키다리스튜디오 지분
약 8.7%를 보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결과적으로
IMM PE는
키다리스튜디오와
레진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맞바꿔 다시금 투자회수
기회를 엿보게 될
전망이라고 한다.
두 기업의
해외 실적 기여도가
본궤도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에서,
양사는 일부 경영상의
비효율을 해소하는
체질개선 작업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전자공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키다리스튜디오 지분을
1,643,763주를 1주당
9,132원으로 산정해
보유공시를 발표했다.
레진엔터 주식이
키다리스튜디오 주식으로
바뀌어 상장될 싯점은
3월 15일이다.
전일 키다리스튜디오
현재가는 11,400원이니
엔씨소프트의 보유가와
24%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향후 레진엔터에 투자한
투자금을 회수하려면
주가를 끌어올릴 것 같은데
해외사업 성장등 향후 전망을
지켜보면서 기대를 가져봐야
될 것 같다.
최근 증권사의 리포트에
의하면 이번 레진 인수로
키다리스튜디오의
목표가를 기존 12,000원서
18,000원으로 상향시켰다.
기존보다 50% up된 목표가이며
엔씨소프트의 보유단가보다
2배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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