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폐렴주의보 홍콩 싱가포르에서도 의심환자(일)2020-01-05

중국폐렴주의보

홍콩 싱가포르에서도 의심환자

(일)2020-01-05

홍콩보건당국

중국에서 원인불명의 폐렴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의심환자가 발생해 해당국가가

긴장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 보건부는

폐렴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3세 소녀를 격리조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공항 입국자에 대한

고열감시 절차를 강화 했다고 한다.

홍콩에서도 중국 우한을 방문했던

홍콩인중 폐렴 의심증상을 보인

환자가 누적 14명으로 늘었다고

보도하면서  전날 8명 의심환자에서

하루만에 6명이 추가되었다고~

감염대응수준 격상

홍콩정부는 감염병 대응수준을

총 3단계 중 심각단계인 2단계로 

높이면서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한편 이번 폐렴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에는

확인된 폐렴 감염자만 44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중 11명은 위중한 상태라고 한다.

화난수산시장

폐렴 환자와 접촉한 121명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이 별도 관찰중이며 환자 다수가

발생한 우한시 화난수산시장은 폐쇄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