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연봉킹
55억 월급쟁이 나왔다
(토)2021-03-13
증권사 지점에서
개인고객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면서
지난해 5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직원이
나왔다고 한다.
삼성증권
강정구 지점장인데
작년에만 55억3,900만원
을 수령했다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은 밝혔다.
<< 강정구 지점장 글>>
PB는
금융 전문가라기보다는
상품 전반을
잘 이해하는
제너럴 매니저
(General Manager)이자
고객의 니즈에 충실한
‘서비스맨’이라는 게
그의 지론.
그는 자신이
세무,시황,종합자산컨설팅 등
모든 분야에 전문가임을
내세우며 조언하는 대신
애널리스트 자료 제시
설명회 초청, 본사 전문가
미팅 등을 적극 활용한다.
투자 결정은
결국 고객의 몫이고
PB는 결과에 대해
결코 책임질 수 없기에
자신의 주장을 지나치게
강조하기 보다는
고객이 상품을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강 지점장의 진가는
2011년 말
국내 게임업체 A사가
도쿄시장에 상장할 때
제대로 발휘되었다고~
A사의 일본 법인이
있는 도쿄와 지주사가
있는 제주 그리고
서울의 본사를 오가며
상장 관련핵심
인물 10명과
지속적으로 접촉
했다고 한다.
상장 막바지에는
6개월간 밤 11시전에
퇴근한 적이 없을 정도로
분주히 움직였다고 한다.
덕분에 그는 국내 주주들의
해외 계좌 개설과 관련된
법률적,기술적 걸림돌을
모두 해결하고 HTS를
구축하여 대규모 금융자산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 그의 철학 >>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조화
위의 말이
그가 강조하는
자산 관리 철학이다.
이 지점장의 연봉은
삼성증권 사장인
장석훈 사장(17억1천만원)
보다도 3배 넘는 금액이다.
그동안
증권사 연봉킹은
하이투자증권 부사장인
김진영 씨가 2019년
받은 34억2,700만원이다.
강지점장은
서초동 삼성사옥에
있는 삼성금융센터에
근무하는 PB지점인데
2019년에도 20억이
넘는 금액을 연봉으로
받아 회사내 1위였는데
이번엔 그 금액을 뛰어넘는
연봉을 기록한 것이다.
기본급은
7,100만원에
성과급만 54억이나
된다고~ㅎㄷㄷ..
<< 그외 연봉킹들 >>
현대차증권서도
고액연봉자들이
나왔다고 한다.
이규진
채권금융팀 매니저가
15억 6천만원을 기록했고
남창현 상무가
15억2,600만원
이문승 상무가
12억4,000만원등
채권부서에서 대다수를
차지했다고 한다.
현대차증권의 대표는
6억2,400만원의
연봉을받았다고 한다.
아직 사업보고서를
내지않은 증권사들이
있어서 나와봐야 하겠지만
다들 엄청난 연봉을
받고 있네~
코로나 덕분인가??
자영업자들이
다들 죽어가는 상황서
이런 소식을 들으니
부럽기도 하면서
한편 사회 양극화를
다시 실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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