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앞두고
신용융자잔고
사상 최대치 돌파
(수)2021-09-15
신융거래 잔고인
신용융자잔고가
한달 만에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증시 리스크가
증가하는 와중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가 사상 최대치
를 경신한 것.
연휴를 앞두고 증시가
당분간 정체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신용융자잔고는
하룻만에 증가하며
전 거래일 대비
791억원 증가한
25조 6,540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유가증권 시장의
신용융자잔고는
전일대비
1,099억 증가한
13조9,788억원이며
코스닥시장 융자잔고는
308억원이 감소했는데
11조6,752억원이다.
과거
반도체 관련주가
큰 조정을 받으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빚을 내
주식을 매입 했던 것
처럼
이번에는
네이버, 카카오 급락에
개인들이 베팅한 것으로
파악이 된다.
우리 증시는
다음주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으며 추석연휴
끝나는 날 미국 시장의
주요 변수인 미국 FOMC
에서 금리결정을 한다.
미국의 테이퍼링
이슈로 변동성이 확대
될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는 시기인 만큼
빚투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는 것.
빚투인 신용거래의
장점도 있지만
주가가 급락시에는
담보로 잡은 주식의
반대매매가 이어져
일종의 연쇄반응으로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는 점을 조심해야
된다고 한다.
주가가 떨어지면서
담보비율이 낮아질 경우
증권사에서는
추가로 현금을 입금
하거나 주식을 매도해
비율을 맞출 것을
요구한다.
맞추지 못할 경우
증권사는 자산을
회수하기 위해 임의로
(하한가 기준으로 계산)
주식을 매도한다.
주가하락
→증권사 매도
→주가 추가하락
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연쇄반응
이다.
그간 빚투에 대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지나친 레버리지 투자는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해온 바 있는데~
가급적 지금 싯점에서
빚을 내 투자하는 것은
지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있는 것.
금융감독원도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통해서
레버리지 투자 확대
같은 위험 요인이 부각
되는 등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면서
특히 신용융자 잔고는
미국, 일본 등 주변국
보다 상승폭이 커
리스크 요인이 크다며
지적하기도 했다.
시장이 박스권이고
관망세라면
일단 덜어놓는것도
시장을 한 켠 뒤에서
바라 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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