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토끼와 거북이의 재테크 경주 ▒
국내투자이야기

태양광 줄도산위기,OCI 한화 업계우려(일)2019-09-08

by 오렌지 오렌지훈 2019. 9. 8.
728x90
태양광 줄도산위기,
OCI 한화 업계우려
(일)2019-09-08

국내외 태양광 중간재 
업체의 도산이 잇따르면서 
태양광 업황 부진에 
대한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공급 과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국내 태양광 산업이 
폴리실리콘 가격 급락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중국 웨이퍼 
제조업체의 난립 등의 
영향으로 당분간 회복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OCI는 지난 5일 
대만 웨이퍼 제조업체 
그린에너지테크의 도산으로 
1조4000억원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OCI는 태양광 중간재인
 웨이퍼에 들어가는 
폴리실리콘을 만들어
 판매한다. 

OCI 입장에서는 
폴리실리콘 계약 4건이
 갑작스럽게 무산된 셈이다.

OCI 측은 
그린에너지테크와의 
거래금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2%대로 
낮아 실적에 영향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계약 해지로
 OCI(010060)가 
받을 타격은 미미하지만,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이
 태양광 산업에서
 ‘도산 리스크’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상기시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中 태양광 업체 
파산 잇따라…
‘도산 리스크’ 여전
태양광 산업은

 폴리실리콘

(태양광 원재료 가공)
→잉곳(폴리실리콘을 
녹여 결정으로 
만든 것·
원통형 덩어리)
→웨이퍼(원판·얇은판)
→셀(태양전지)
→모듈(태양전지를 
한데 모아놓은 패널)
→발전소 개발
(발전 시스템)로 이뤄졌다.

이미 국내 태양광 
중간재 제조업체들은
 2012년부터
 중국 기업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줄도산했다. 

여기에 세계 최대 

태양광 중간재 시장인 
중국에서 마저 공급 
과잉 여파로 웨이퍼 
업체들이 줄지어 
파산하는 등 
업계부침이 심하다.

이에 웨이퍼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공급하는 
OCI,
 한화케미칼
같은 업체들도 
연쇄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폴리실리콘 업계 
한 관계자는
 "태양광 원재료를 만드는
 기업 입장에서는
원재료를 사들일 
업체의 ‘도산 리스크’가 
가장 큰 위험 요소"라면서

 "중국의 경우 여력은
 없고 정부 보조금에
 의존하는 좀비 기업이
 많아 파산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폴리실리콘 가격 

최저가 경신
국내 기업 "2021년까지
 버티기" 계속

중국 시장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국내 태양광 기업들의 
어려움도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미 폴리실리콘 가격은
 중국 정책 변화로 
바닥을 친 뒤 살아나지
 못하는 상황이다.

폴리실리콘 생산이 
주력 사업인 OCI의 
경우 올 상반기
 약 600억원의 적자를
냈다.

 지난해 1월 kg당
 17달러선이었던 
폴리실리콘 가격은
 현재 최저 수준인 
7달러선으로 
내려앉았다.

 중국 정부가 지난해
 6월 태양광 보조금 
삭감안 등을 발표하면서

 폴리실리콘 
가격이 추락했다. 

폴리실리콘의 
손익분기점이 
kg당 12~13달러
인점을 고려하면, 
관련 기업들이
 실적을 회복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OCI는 
전기료가 
한국의 3분의1 수준인
 말레이시아 공장을 
가동해 원가 절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화케미칼도 
생산 물량을 상황에
 따라 줄이는 방식
으로 위기에 대응
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향후 1~2년을 경쟁력 
없는 기업들이 정리
되는 태양광 업계 
구조조정의 시기로 보고, 
업황이 좋아지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나마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으로
 태양광 업황이
 연말부터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지난 7월
 중국 국가에너지국
 30억위안
(약 5000억원)
 상당의 태양광 
보조금정책을 
확정했다. 

업계에서는 이달부터
 정책이 적용되면서 
오는 4분기 
중국의 태양광 
설치가 급증할 것으로 
대하고 있다.

다만, 폴리실리콘 
공급 과잉 현상
 연말에도 해소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 설치량 
120GW 기준으로

 폴리실리콘 수요량은
 약 47만톤(t)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폴리실리콘 생산량은
 60만t을 넘어설 
전망이다.

강정화 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수요를
 포함한 세계 태양광
 수요 호조에도 
폴리실리콘 가격은
 공급 과잉으로
약세가 지속될 것"
이라고
내다봤다.


반응형

댓글2

  • 구름 달빛 2019.09.08 09:52 신고

    태양광 정보 보조에 한참 붐이 일어날때 부모님 계시는곳에 설치했는데 무용지물이라 ㅠㅠ 무료로 고물상도 안들고 간다고해요 ㅋㅋ
    중국 태양광은 유리관으로 되어있어 고물상도 돈이 안된다고 ㅋㅋ
    답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