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투자조합 먹튀
불공정행위 조사
(수)2022-06-08
금감원 에서
소위 먹튀 의혹을
받고 있는 투자조합을
대대적으로 조사
한다고 밝혔다.
쌍용자동차 인수
추진하다 무산된
에디슨EV 얘기인데~
투자조합들의
이 회사에 투자해
소위 먹튀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것.
6월 6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실 에서 금감원
자료를 인용한 발표에
따르면
상장사 지분 5% 이상
투자조합의 대량보유상황
보고서 지분 공시 건수는
2017년 128건에서
2019년 142건,
지난해 152건으로
늘어나는 추세란다.
<< 투자조합 >>
투자조합은
2인 이상 출자
세무서 신고만 하면
만들 수 있는 민법상
조합인데~
신분을 감추거나
절세 등의 목적으로
인수합병(M&A) 을
할 때 주로 사용하는
수법이라고 한다.
출자나 환매, 청산 등
자유로워서 기업 사냥
내부자 거래에 악용
되기도 한다고~
투자조합 등이
기업 경영권을 장악 후
고의로 주가를 띄워
고가에 매도하는
전략을 주로 쓴다고
한다.
지난해 6월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 의사를
밝혔을 때도 참여한
디엠에이치, 에스엘에이치
등 6개 투자조합 먹튀가
있었는데 작년 6월 이후
에디슨EV 주가 급등에
작년 연말까지
투자조합들은
40% 에 달하는
지분을 빠르게 정리해
먹튀를 했다고 한다.
지난해 5월
에디슨EV 주가는
단돈 1,500원 에서
6월 1만원 대~
11월 8만원 대로
폭등 했었다.
결국 쌍용차 인수는
불발됐고 금년 3월
감사의견 거절로 인해
주식은 정지되었다.
증권가에선
에디슨EV 지분 매입에
투자조합이 끼어든
이유로
최대주주에게
주어지는 보호예수
규정을 피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고~
지난해 5월
투자조합의 총 지분은
약 38%로 최대주주
16.67% 보다 높다.
이들 조합 중
5곳의 업무담당자가
엘리시온 매니지먼트
라는 같은 컨설팅
회사라고 한다.
여러 투자조합이
투자했지만 결국
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다고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대목
이다.
이들은
각각의 지분이
3∼9% 대로 쪼개져
최대주주 주어지는
1년 간 의무보유
규정을
회피했고
결국
연말 지분을 한 꺼번에
정리하고 나갔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이 같은 투자조합 연관
불공정 거래 10 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다수의 투자 조합을
이용한 지분 인수 등
공시의무 회피 가능성
이 높은 사항에 기획 심사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편법으로 급등시켜
소액 주주들을
피 말리게 하는
이런 기업사냥꾼들
퇴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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