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등에
페인트 가격 인상
노루페인트 주목
(수)2021-04-14
이르면 5월부터
페인트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고
한다.
13일
페인트 업계에
따르면
KCC와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강남제비스코 등
주요 페인트 업체들은
올 5~6월 제품에 따라
5~20%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인상 이유는
국제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제품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에폭시 수지가
들어간 제품의 경우
최소 20%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일반가정에서
인테리어로 주로 쓰는
친환경 수성페인트는
인상폭이 낮지만
공장의 바닥이나 상업용
건물 인테리어 혹은
지하주차장에 쓰이는
페인트들은 가격이
크게 오른다고 한다.
최근 가장 많이
오른 재료는
에폭시 수지다.
주 원료인
비스페놀(BPA)
에피클로로히드린이
공급되지않아
제한적으로 생산되었고
이에 전년동기대비
가격이 200%나
인상되었다고 한다.
국내에 에폭시를
공급하던 중국업체인
완화사는 한국으로의
수출을 중단했고
일본의 토쏘(Thoso)사도
우리나라로의 공급물량을
-50% 감축했다고 한다.
안료가격도 크게올라
저품질인 중국산 가격이
작년 3분기 대비해
2배나 올라가 있지만
물량부족으로
중국산 안료를
쓸 수 밖에 없다고
한다.
국내 페인트 업체는
페인트 생산과정에
혼입하는 안료와 수지
용제등 원자재의 6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한다.
그런데
국제유가가 올라가면서
지난 1분기 원자재가격을
끌어 올린 것이다.
페인트 업체들의
원자재 평균 구매비용이
작년동기대비 +35%나
증가했고 2분기에도
+40%나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한다.
이때문에 생산을
많이 한다고 해도
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다며
가격 인상에 나선 것.
<< 페인트 관련주 >>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강남제비스코
KCC
<< 노루페인트 >>
시총 : 2,530억
현재가 12,650원
PER : 14배
주식수 : 2천만주
영업익 292억(19')
=>323억(20')
※ 영업이익 150억 낸
삼화페인트가 현재
시총 3,800억이다.
PER 14배 감안시
노루페인트의 적정주가는
16,500원~19,000원까지
보이는데 단기 T/P로는
14,000원 돌파하는 구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삼화페인트보다
저평가 받을 요인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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