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주
쇼핑하는 국민연금
(금)2019-11-01
효성그룹주
담는 국민연금,
효성화학 등
4사 10% 넘어
국민연금의
효성그룹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2018년 6월 효성에서
분사한 4개 사업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모두 10%를 넘었다.
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민연금에서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313곳의
국민연금 지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효성그룹
5개 계열사의 지분이
5%를 넘는 것
으로 조사됐다.
각각
효성과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으로
효성을 제외한
4개사는 지난해
6월 효성에서 분사해
재상장한 곳들이다.
이들 회사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은
10월 25일 현재
△효성화학이 12.9%로
가장 높았고
△효성티앤씨 11.98%
△효성첨단소재 11.92%
△효성중공업 10.24%
△효성 9.97% 등이다.
효성을 제외한
4개 사에
대한 지분율이
모두 10%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전체 313개 회사 중
국민연금 지분율이
10%를 넘는 곳은
98곳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효성그룹주에
대한 국민연금 관심이
높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특히 이들 회사가
재상장 한 이후인
지난해 9월 말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효성화학 6.86%
△효성티앤씨 9.29%
△효성첨단소재 8.2%
△효성중공업 12.07%
△효성 7.2% 등
효성중공업을 제외한
4개 사가
모두 10% 미만
이었지만
1년여새 국민연금이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했다.
효성중공업만
작년 9월 말과 비교하면
지분율이 다소 줄었지만
올 2분기 말 9.98%로
10% 미만까지 축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다시 지분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효성화학은
상장 당일 종가기준
14만9500원에서
지난 31일
16만5500원으로
1만6000원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말
12만25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올 10월 중
장내 18만500원
까지 오르는 등
우상향 추세를
나타냈다.
효성티앤씨 주가는
16만500원으로
상장 당시
(24만7500원)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신형 스판덱스
제품을 선보인 뒤
판매량 증가와 이익개선
전망이 뚜렷하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계열사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람코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며
중동 진출이 가시화
됐다.
효성그룹이 영위
하는 사업들은
대부분 B2B 제조업
으로 일반인에게
생소하지만 섬유와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등 핵심
사업분야들이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영복, 란제리
기저귀 등 신축성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소재인 스판덱스의 경우
효성티앤씨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이며
승용차 타이어 원료인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시트벨트용 폴리에스터
원사는 효성첨단소재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화학은
식품 포장용, 제약용
등에 쓰이는
나일론 필름을 생산
하며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는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핵심제품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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