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토끼와 거북이의 재테크 경주 ▒
투자종목이야기

효성그룹주 쇼핑하는 국민연금(금)2019-11-01

by 오렌지훈 2019. 11. 1.
728x90

효성그룹주

 쇼핑하는 국민연금

(금)2019-11-01

효성그룹주

 담는 국민연금, 

효성화학 등 

4사 10% 넘어


국민연금의

 효성그룹주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

으로 나타났다. 


2018년 6월 효성에서 

분사한 4개 사업회사에

 대한 지분율이

 모두 10%를 넘었다.


1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국민연금에서5% 

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313곳의

 국민연금 지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효성그룹 

5개 계열사의 지분이

 5%를 넘는 것

으로 조사됐다.


각각

 효성과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등으로 

효성을 제외한 

4개사는 지난해 

6월 효성에서 분사해 

재상장한 곳들이다.


이들 회사에 대한

 국민연금 지분율은

10월 25일 현재 

△효성화학이 12.9%로 

가장 높았고 

△효성티앤씨 11.98% 

△효성첨단소재 11.92% 

△효성중공업 10.24% 

△효성 9.97% 등이다.


효성을 제외한

 4개 사에

 대한 지분율이

 모두 10%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전체 313개 회사 중 

국민연금 지분율이 

10%를 넘는 곳은

 98곳에 그친 것을 

감안하면 효성그룹주에

 대한 국민연금 관심이 

높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특히 이들 회사가

 재상장 한 이후인 

지난해 9월 말 

국민연금의 

지분율은 

△효성화학 6.86% 

△효성티앤씨 9.29% 

△효성첨단소재 8.2%

 △효성중공업 12.07%

 △효성 7.2% 등 

효성중공업을 제외한

 4개 사가 

모두 10% 미만

이었지만 

1년여새 국민연금이

 지속적으로 지분을 

확대했다.


효성중공업만

 작년 9월 말과 비교하면

 지분율이 다소 줄었지만

 올 2분기 말 9.98%로

 10% 미만까지 축소했던

 것을 감안하면

 다시 지분 확대에

 나선 모습이다.


효성화학은 

상장 당일 종가기준

 14만9500원에서 

지난 31일 

16만5500원으로 

1만6000원 상승했다. 


다만 지난해 10월 말

 12만2500원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올 10월 중 

장내 18만500원

까지 오르는 등 

우상향 추세를 

나타냈다.


효성티앤씨 주가는

 16만500원으로 

상장 당시

(24만7500원)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최근 신형 스판덱스 

제품을 선보인 뒤 

판매량 증가와 이익개선

 전망이 뚜렷하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계열사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에는 아람코와

 탄소섬유 공장 설립

 검토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며 

중동 진출이 가시화 

됐다.


효성그룹이 영위

는 사업들은 

대부분 B2B 제조업

으로 일반인에게 

생소하지만 섬유와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등 핵심 

사업분야들이 


해당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수영복, 란제리

 기저귀 등 신축성이 

필요한 곳에 사용되는

 소재인 스판덱스의 경우

 효성티앤씨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이며


승용차 타이어 원료인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와 

시트벨트용 폴리에스터 

원사는 효성첨단소재가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효성화학은

 식품 포장용, 제약용

 등에 쓰이는 

나일론 필름을 생산

하며 국내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효성중공업의 

초고압변압기와 차단기는 

대한민국 전력공급의 

핵심제품으로 꼽힌다.


반응형

댓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