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제한적 개인공매도 가능
(수)2019-05-29
개인간 P2P대차서비스 계약체결
6월말부터 개인간 거래로
공매도가 가능해 질 전망.
신한금투에서는 6월말부터
개인계좌간 거래 시범운영 한다고 한다.
샌드박스 특례 디렉셔널과 함께 진행하는데
블록체인으로 투명성도 확보한다고 한다.
디렉셔널 정지원 대표
지금 현재로는 공매도에 참여하는
개인비중은 1.3%에 불과하다.
공매도는 그동안 외국인과 기관의
전유물 이다시피 했고 그 탓에
개인들만 하락장에서 많은 피해를
보게 되는 케이스가 늘고 있다.
물론 신한금투에서 시작하는 공매도가
시범단계이고 제한적이긴 하지만
개인간 P2P 주식대여서비스는
기울어진 제도의 헛점에서 개인에게
희망적인 뉴스로 보인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개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공매도 활성화에
중대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신한금투와 계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체인
디렉셔널의 P2P주식대차서비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개인들이
직접 주식을 빌리고 상환할 수 있는데
디렉셔널 플랫폼에서 대차거래를
발생시키면 신한금투에서 지원하게 된다.
신한금투계좌에서 계좌의관리와 공매도
서비스 그리고 리스크관리등을
지원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샌드박스 규제특례를 받게 되어 진행되는
본 서비스는 최대 4년간 시범운영되며
6월말에서 7월초에 시작한다고 한다.
현행 규정상 개인의 공매도는
한국증권금융이 확보하고 있는
주식이나 일부 증권사가 자체 보유한
주식을 대여하는 수준의 공매도로
이뤄져있으나 개인이 빌릴 수 있는
종목과 수량이 제한적이어서
공매도 비중이 매우 낮았다.
실제로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공매도시장 거래대금은
25조정도인데
이중에 개인의 공매도
비중은 3,327억 수준이라고
하니 약 1.3%비중
그에 반해 외국인비중은 65%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관도 약 34%를 차지하고 있다.
본격적인 개인 공매도서비스는 아직
현실화 되지않았지만 다양한 루트가
시범적으로 생기고 있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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