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IMO수혜주
바닥 찍고 턴하나
(토)2019-08-24
정제마진이 하락하면서
줄곧 주가 내리막을 걷던
S-Oil(에스오일)이
다시 반등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S-OIL 월봉챠트
가솔린 수익성 상승과
‘IMO 2020’ 시행을 앞두고
하반기부터
디젤 가격도 강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에스오일은
국제해사기구(IMO)
의 규제 시행을 앞두고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IMO 2020'은
모든 선박연료의
SO2 함유량 기준을
현행 3.5%에서
0.5% 이하로
대폭 강화하는 규제다.
내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해운사들은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고유황유 대신
저유황중유(LSFOI)나
선박용 경유(MGO),
액화천연가스(LNG)로
대체하면서 정유사들의
매출 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박연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고유황연료유 마진 둔화와
저유황연료유·경유
마진 확대는 업종 내에서도
에스오일 S-Oil 에
가장 유리할 전망이다.
이미 고도화 설비가
완공되어
고유황연료유를
거의 생산하지 않고 있고,
고도화 설비의 실적은
오히려 개선되기 때문"
이라고 밝혔다.
2018년 11월 이후
에스오일은 정제마진이
하락과 신규 고도화설비
(RUC/ODC)의 가동 중단 등
부정적 이슈로
주가가 침체됐다.
작년11월 12만원대였던
주가는 현재 23일 종가
기준 9만2700원으로
약 23% 하락했다.
하지만 6월 준공식 이후
현재까지 신규 고도화설비는
안정적인 상업가동을 지속
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급락
했던 가솔린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되면서
2020년 신규 고도화설비
설비의 이익 기여도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백영찬 KB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중국의 가솔린 수출감소
로 아시아 가솔린 수익성 상승
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2020년
미국 원유수출 증가에
따른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 가격 상승은
미국 정제설비의 원가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은
2020년 7월부터
'China VI' 도입을
통해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중국 휘발유 품질강화 정책도
동시에 실시됨에 따라
노후화된 독립 정유기업의
생산 감소와 설비폐쇄가
진행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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