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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야기291

미국증시 마감동향(목)2021-04-01 미국증시 마감동향 (목)2021-04-01 3월 마지막 미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26% 나스닥 +1.54% 이날 피츠버그에선 바이든 대통령이 2조달러(약 2,260조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발표했다. > 국채금리는 전일 1.77%까지 올랐는데 작년 1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시장의 부담 결국 부양책 재원이 채권금리의 상승을 야기한 것이나 다름없는데 인플레이션 상승우려와 국채 수익률의 변화등에 연준도 조기 정책 변화 가능성의 우려가 있기에 시장은 국채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 국제유가는 급락했다. 미국 주간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줄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하진 못한 것이다. 국제유가(WTI) -2.3% ( $59.16 ) .. 2021. 4. 1.
미국증시 마감동향(화)2021-03-30 미국증시 마감동향 (화)2021-03-30 간 밤 미국증시는 바이든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 +0.3% 나스닥 -0.6% 특히 다우지수는 대규모 블록딜 여파에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시작은 하락으로 출발했다. 한국계 펀드매니져인 빌 황(황성국)의 개인투자사인 아케고스 캐피털이 장외시장에서 대규모 블록딜을 감행(?)하면서 약세를 보인 것. 이번 블록딜은 아케고스의 주가하락에 따라 부족해진 증거금을 추가로 납입해야하는 일명 마진콜 때문에 현금이 필요했기 때문에 대규모 블록딜이 벌어진 것. 이에 따라 관련된 은행들의 손실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 사태와 관련이 있는 CBS비아콤,디스커버리등은 하락세를 이어나갔고 거래관계인 일본은행 노무라와 크레디트스위스(CS).. 2021. 3. 30.
미국증시 마감동향(월)2021-03-29 미국증시 마감동향 (월)2021-03-29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경제 정상화 기대감 으로상승마감했다. 다우 +1.39% 나스닥 +1.24% 특히 S&P500은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한다. 주간 실업보험을 청구한 숫자가 개선되면서~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가 부상한 것. 바이든 대통령도 취임 100일 이내에 코로나 백신 접종을 2억회 달성 하겠다는 약속도 금융시장에서 긍정적으로 영향을 준 것 같다. 금융시장은 미국의 1조9천억 달러의 부양책으로 인해 소득이 다시 증가하고 소비도 확대될 것 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것 같다. 경제 정상화 기대로 에너지 기업과 항공사등 경기 민감주가 시장을이끌었다. 이날 은행주도 특이하게 함께 올랐는데~ (국채금리 올랐으니 당연!) 연준이 6월말 이후 은행의 배.. 2021. 3. 29.
미국증시 마감동향(금)2021-03-26 미국증시 마감동향 (금)2021-03-26 미국 증시는 장 중 변화가 많은 하루였다. 미국과 중국의 마찰이 재차 부각되면서 나스닥은 장 중 -1.4% 하락 하기도했으나 국채금리가 안정되는모습을 보이면서 상승으로 마감했다. 다우 +0.62% 나스닥 +0.12% 러셀 +2.29% 필지수 +0.20% 중소형주가 시장 상승을 견인한 것 같다. 바이든의 당선후 첫 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다음 주 31일 기후및 인프라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고~ 중국에 대해서는 압박을 언급해 미중의 긴장을 우려하는 매물들이 출회되기도 했다. 장 초반은 파월의장과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의 온건한 발언으로 견고하게지켜 내다가 바이든의 기자회견 발언으로 매물출회가 되면서 하락하다가 전기차와 관련된 충전소 발언을 하면서 전기차 .. 2021. 3. 26.
미국증시 마감동향(수)2021-03-24 미국증시 마감동향 (수)2021-03-24 유럽의 경제봉쇄 강화 미 시장은 하락했다. 다우 -0.94% 나스닥 -1.12% 러셀2000 -3.58% 소형주들이 많이 빠지는 모습이다. > 영국은 6월 이전에 해외여행자에게 5천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했으며 독일과 네덜란드도 경제봉쇄를 4월말까지 연장했다고 한다. 장 초반부터 이런 이슈로 하락했고 장중 파월의장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하락세가 진정되기도 했지만~ 옐런 재무장관이 세금인상을 언급하자 매물이 다시 출회되며 시장의 변동성을 자극했다. > 옐런의 발언에는 인프라 투자와 관련이 높은데 세금을 올려서 인프라 투자에 써야한다는 얘기였는데~ 공화당 측이 세금인상에 반대하고 있기때문에 이 날 발언으로 인프라 관련주인 캐터필라와 US스틸등이 하락을.. 2021. 3. 24.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보다 삼성에 세금감면 많이 해주는 이유(수)2021-03-24 미국 텍사스주, 테슬라보다 삼성에 세금감면 많이 해주는 이유 (수)2021-03-24 삼성전자로 부터 반도체 신공장 제안을 받은 미국 텍사스주가 삼성전자 측에 15년 동안 세금 감면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원래 삼성전자 측이 제안한 것은 20년간 세금 감면요구인데~ 절충안으로 15년을 제시해 삼성전자가 이를 수용하게되면~ 텍사스 지역 위원회의 공장 승인을 받아 신공장 착공을 2분기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받아들이게 되면 앞서 투자한 오스틴 공장과 더불어 역사에 새 이정표를 남기게 될 초대형 반도체 공장을 구축하게 되는 것. 당초 삼성이 20년을 요구한 것은 현재 오스틴 공장과의 체결 내용이 20년간 향후 20년간 170억 달러를 (한화 약 19조원) 투자하기로 했기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세제감면 .. 2021. 3. 24.
미국증시 마감동향(화)2021-03-23 미국증시 마감동향 (화)2021-03-23 간 밤 미국증시는 국채금리 하락에 상승 마감했다. 다우 +0.32% 나스닥 +1.23% 미국 국채금리는 터키 리라화 급락에 하락으로 돌아섰는데 연준은 SLR 종료 발표를 했음에도 국채가 안정을 보이자 기술주들이 포진된 나스닥이 급등했다. > 최근 신흥국들중 브라질(2% -> 2.75%) 러시아(4.25%-> 4.5%) 터키(17% -> 19%)등이 금리를 인상했는데~ 이후 인도와 아르헨티나 등도 물가가 오르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터키의 금리인상을 주도한 중앙은행장을 4개월만에 경질하자 리라화가 -17%나 급락해 버린 것이다. 이로인해 터키의 CDS 프리미엄이 급등하면서 안전자산선호 심리를 자극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하락) 국채.. 2021. 3. 23.
미국 눈치보면서 신흥국들 금리인상(일)2021-03-21 미국 눈치보면서 신흥국들 금리인상 (일)2021-03-21 코로나로 인해 타격받은 경제가 빠르게 정상화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경제가 가파른 회복세로 예상되면서 미국 국채금리가 올라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떨고 있는 곳은 신흥국들이다. 선진국으로의 자금유출을 우려하기 때문인데 최근 신흥국들이 기준금리 인상에 하나 둘씩 나서고 있다고 한다. 브라질은 3월 17일에 금리를 현재 2% 에서 2.75%로 올렸으며 터키도 18일 17% 에서 19%로 기준 금리를 올렸다. 향후 러시아와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등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한다. 시장에서는 외환보유고가 넉넉치 않은 신흥국들이 자본 유출 우려에 서둘리 금리 인상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 것인데~ 실제 국제금융협회(IIF).. 2021. 3. 21.
미국증시 마감동향(금)2021-03-19 미국증시 마감동향 (금)2021-03-19 어제 장 막판 밀린 게 국채금리 때문인데~ 역시나 주말을 앞두고 금리가 올라가면서 발목을 잡았다. 다우 -0.46% 나스닥 -3.02% 10년물 국채금리는 장중에 14개월내 최고치인 1.75%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매물을 부추겼다. 기술주와 어제 올랐던 전기차,태양광 등의 테마주들 중심으로 매물이 나왔다. 하지만 금융주는 금리상승여파로 강세를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제한 된 하락을 보이며 마감했다. 글로벌 각국의 금리얘기가 많이 나왔는데~ 노르웨이는 유가상승및 경제 정상화 기대로 금리 인상 싯점을 내년 상반기에서 올해 하반기로 앞당겼고 브라질은 6년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75%로 75bp나 인상하는 등~ 세계 각국이 금리인상 시기를 당기거나 인상하면서 미국의 국채금.. 2021. 3. 19.
미국증시 마감동향(목)2021-03-18 미국증시 마감동향 (목)2021-03-18 FOMC에서 파월은 비둘기로 변신했다. 시작은 국채금리가 1.7% 상승하면서 나스닥은 한 때 -1.5% 가까이 하락했다. 그러나 파월이 FOMC에서 금리동결을 지속하고 경제 전망을 상향조정 하면서 상승으로 전환 하면서 분위기가 급변했다. 다우 +0.58% 나스닥 +0.40% 이날 연준은 FOMC에서 완전고용과 인플레 도달까지 기존의 국채매입 규모를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올해 성장률도 기존 4.2% 에서 6.5%로 상향해서 발표했다. 또한 금리도 2023년까지 동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파월 연준의장은 이날 발표에서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발언을 주로 했는데~ 테이퍼링에 관해서는 논의할 단계가 아직 아니라며 선을 그었고 시기는 경제 정상화 싯점이 아닌 경제 정상화.. 2021.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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