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급락
신용융자 25조
반대매매 우려
(금)2021-08-20
국내 증시 급락에
반대매매 주의보가
떴다고 한다.
반도체 IT발
외국인 매도세가
9 거래일 동안
이어지면서
반대매매가
쏟아지고 있는 것.
작년 3월에도 급락이
이어져 반대매매가
나왔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당시
신용융자 잔액은
7~8조원 이었으나
지금은 25조원에
달하는 큰 규모다.
지난 18일 미수금에
따른 반대매매 금액은
370억원이 넘어섰다.
어제 기준 반대매매는
422억원이며 리먼사태
이후 13년만에 최대치
라고 한다.
<< 미수 거래 >>
초단기 신용거래인
미수는 보통 주식을
매수한 뒤 이틀 후
갚아야 하는 돈인데
증시가 급락하면
담보로 잡은 주식이
자동 하한가 기준으로
매도가 된다.
지난 1월 나온
미수금이 가장 큰데
387억원 이었다.
그런데 최근
미수금 반대매매가
지속적으로
300억 이상
나오고 있는 것.
<< 신용융자 잔고 >>
문제는
미수금 보다
신용융자 잔고다.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산 금액이
25조가 넘는 것이다.
미수금
반대매매와 달리
신용융자의 반대매매는
대출을 받아 주식을 산
가격보다 30% 이상 주식이
빠지면 발생하게 된다.
이달 들어
30% 이상 급락한
종목이 적지 않기 때문에
신용융자 반대매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반대매매를
막기 위해서는
증권사 본인계좌에
추가 증거금을
입금 시켜야 한다.
하지만
최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입금을
계속하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도
있다.
주가가 추가로
하락시 반대매매는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매도가 매도를 부르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작년 3월 증시가
급락하며 변동성이
커졌었는데 작년 이후
가장 큰 하락이
나오고있는 것이다.
다른 점은
공매도가 재개되었다는
점이 다른데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지금 이 시간이 가장
괴로운 시간이
될 것 같다.
기술적 분석이나
반등 기대심리로는
해석될 수 없는
추세적 하락이기
때문이다.
금융당국도 반대매매가
주가 하락 시 더 큰 하락
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한다.
<< 폭락장 대처법 >>
매번 이런 사이클이
찾아오는데 사실 신용은
하락장에선 시한폭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대한 리스크는
줄이는 게 좋은데
초기에 줄이지 못한
투자자가 많을 것이다.
첫 반등이 올 때
물량을 우선 조금씩
줄이면서 현금 실탄을
우선 준비해 놓는게
좋을 것 같다.
지금 상황에선
현금확보를 통해
다음 시장을 대비해야
하고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반등을
기다려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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