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국내 주식시장
양대 시장 급락 요인
추가 하락 여부
(화)2021-09-28
금일 오전 시장이
개장 이후 견조한 흐름을
보이다가 갑자기 물량이
몰리면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가 뭘까?
<< 빚투 우려감 >>
전일 금융당국이
개인 투자자들의
무리한 빚투 현상을
(빚내서 투자하는 것)
지적하면서 개입을
할 여지를 보였는데~
증권사의
신용공여 한도의
조정이 이어질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 신용공여 >>
신용공여는
신용거래 융자,
신용거래 대주,
예탁증권 담보융자
등 투자자가 ~
주식을 사기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걸 말한다.
동학개미 열풍에
주식시장에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면서 신용 공여는
역대급 수준까지
치솟은 상황이다.
현재
대형 증권사를 중심으로
신용공여를 중단하는
곳도 생겨났다고 한다.
자본시장법에
의하면 증권사의
신용 공여 한도는
자기 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되는데
대형 증권사는
(자기자본 3조이상)
중소기업, 기업금융업무
목적으로 추가 100%
한도가 가능하다.
최근
신용공여 잔고가
하락한 배경에는
증권사들이 신용공여
중단도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전일 금융당국이
구두 개입 에
나선 것~
은행권의
신용대출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고
일부 증권사가 신용을
중단할 만큼 빚투가
과열되었다고
판단한 것.
이렇다 보니
신용 만기가 도래해도
연장이 안되거나
신규로 신용공여가
안될 때 매도로 이어
지고 있는 것이다.
거기에
최근 주식시장이
헝다 이슈로 변동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하락폭이 클 경우
신용공여로 부터 발생한
신용 반대매매로 추가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것.
<< 헝다 이슈 >>
위에도 언급했지만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국 부동산 업체
헝다가
내일 수요일(29일)
500억원대의 채권 이자
지급일을 맞게 된다.
지난 23일
채권 이자 지급일에도
문제 소지가 컸는데
디폴트를 간신히 모면한
헝다가 내일 한 차례의
유동성 고비를 맞게
된 것이다.
27일 로이터 통신
따르면 헝다는
오는 29일 2024년
만기 도래 달러 채권의
이자 4750만 달러
(약 559억원)을
내야 한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헝다가 채권 보유인에게
예정된 이자를 온전히
지급할 수 있는지
불투명 한 상황이다.
시장 일각에서는
헝다가 결국 일부 채권의
공식 디폴트를 선언하고
중국 당국의 통제하에
있는 국유기업에
넘기게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여기에다
오늘 오전 북한은
또 미사일을 발사하고
여러가지로 변동성을
자극할 만한 이슈가
넘쳐나고 있는 것.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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