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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앞두고
김치대란 일어난 이유
(수)2020-10-14
김치가 동났다.
인터넷주문창에도
포기김치 품절이라고
안내가 되어있다.
종가집김치,비비고김치등
다른 곳도 마찬가지고
집 근처 슈퍼마켓에도
김치는 찾을 수 없다.
그나마 대형마트에 가면
매대에 김치가 있지만
빨리가야 살 수 있단다.
이유가 뭘까?
올해 장마가 길었고
태풍도 연속으로 찾아와
배추 품질이 저하되었으며
이로 인해 출하량이 줄면서
포장김치 제조사들이
배추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예 생산이 불가능해 진 것.
작황도 부진해
배추 가격도 훌쩍 뛰어올라
김장을 포기하는 이른바
김포족도 증가했다고 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고랭지배추 생산량은
작년보다 10.3% 감소한
35만5천톤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시장에 물량이 없다보니
배추 한포기 가격은
최근 1만원을 훌쩍 넘어섰고
지난 2주간 전국 소매 평균 배춧값은
포기당 10,600원 이다.
2년전의 2.5배 수준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고랭지배추 작황부진과 가을배추
출하지연으로 이달 출하량은
평년 대비 13.1% 줄었고
11월 출하량도 가을배추의
초기 생육이 부진해 감소할 것
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올해 연달아 온 태풍으로
늦여름 배추밭이
다 망가진 영향으로
이후에 심은 배추가 자라서
수확이 되려면 11월초까지는
생산에 차질을 빚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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