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미니LED TV,
큐에스아이 주목
(월)2020-11-30
삼성,LG등 대기업이 내년엔
미니발광다이오드(LED)TV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올해도 코로나19 보복소비심리에
힘입어 역대급 호황을 이뤘는데
내년에도 프리미엄 제품을
내놔서 제품라인업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과 LG전자등 양사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퀀텀닷 발광다이오드(QLE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경쟁에
더불어 미니 LED TV까지
가세해 새롭게 내놓는다는 것이다.
미니LED는 액정표시장치(LCD)를
개선한 제품인데 기존LCD는
광원역할을 하는 백라이트가
전면이나 주변일부에만 들어갔다.
하지만 미니LED는 크기를 줄여
촘촘하게 많이 배열한 것이
특징으로 통상 100~50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미니LED라고 정의한다.
<< 미니LED 장점 >>
미니LED가 장착되면
기존 LCD TV보다 화면분할구동에
유리하고 명암비를 높일 수 있다.
자체발광하는 OLED와 다르지만
미니LED도 이에 근접한
블랙 색상을 구현할 수도 있단다.
대형화에 최적화된 LCD장점을
유지하면서 화질을 개선하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문제는 가격인데~
미니LED는 LED의 품질과 수량
디밍 영역수,구동기법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한다.
좀 비싸다는 얘기??
그럼에도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알려진 올레드TV나 마이크로LED TV
등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시장조사 기관인 스톤파트너스는
내년 미니LED BLU 규모를
170만대로 추산했는데
2022년 301만대 2023년 467만대등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있다.
스톤파트너스는
내년 TV시장에서는 미니LED BLU가
하나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르며
주목해야할 시장으로 보고 있단다.
가장 상용화에 앞장 선 곳은
역시 중국이다.
미니LED TV를 먼저
시장에 내놓은 것은 중국 TCL이다.
저가로 공략해 앞다퉈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데 국내 기업들은
이들에 비해 늦었지만 디밍이나
색 재현력으로 승부를 걸 전망~
<< 마이크로 LED 관련주 >>
큐에스아이
루멘스
서울반도체
광전자
코세스
영우디에스피
티엘아이
세미콘라이트
마이크로 LED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루멘스, 서울반도체
큐에스아이 등이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큐에스아이는 국책과제를 통해
마이크로LED 소자 개발에 나선 바 있다.
동사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진행하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
패스트트랙 과제를
지난해부터 진행했다.
해당 연구는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용
장파장 영역 마이크로LED
에피 웨이퍼 및 칩 기술개발'이다.
루멘스는 2018년 CES에 삼성전자와
별도로 130인치 마이크로 LED TV를
출품한 경험이 있다.
<< 큐에스아이 >>
큐에스아이가 추진한
신규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신규 사업은 공장자동화,
의료기, 군사, 파티클 센서 등의
부문을 말하는데~
2017년 사업진출이후
매년 꾸준하게 외형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 기준으론 바코드 및
프린트 레이저 등의
기존 사업을 넘었다.
매출 비중도 50%를 처음으로
웃돌아 되레 주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큐에스아이는
올 상반기 상환우선전환주 발행
등으로 외부 투자금을 유치했다.
업계에선 큐에스아이가
향후 신규 사업 관련 기술 개발에
활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특히 신사업은
최근 들어서 기틀을 잡았다.
주 고객사는 주로 일본 기업으로
후지제록스, 도시바, 파나소닉
샤프, 아이에프엠 등이 있다.
국내에선 의료기기 분야에서
LG전자와 협력하고 있다.
큐에스아이가
신사업에 본격 진출한 시기는
2017년 무렵이다.
그 전에도 의료기기, 동작인식
센서 등의 사업은 영위했으나
기타 부문으로 분류돼 체계가
잡혀있지 않았다.
신사업은 최근까지
꾸준한 성장 추세를 그리고 있다.
실제로 첫 해 신사업 부문 매출은
71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전체 매출 중 3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듬해 76억원으로 오른 뒤
지난해 기준 관련 매출은
총 118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 비중도
처음으로 전통 사업을 앞지르며
52.1%를 차지했다.
올해에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3분기까지 신사업 누적 매출은
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3% 증가한 상태다.
매출 비중도 53.4%로 지속 상승세다.
신사업의 성장 배경엔
큐에스아이의 고객맞춤식
전략이 한 몫 했다.
대부분의 산업용LD 시장은
여러 분야에 적용되는만큼,
고객의 요구도 다양하다.
이는 사양·품질에 영향을 미치고
결과적으로 가격 선정에
중요 요소가 된다.
큐에스아이는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종합 솔루션 시스템을
구축해 주 경쟁사인 일본 업체들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왔다.
이를 통해 오히려
일본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는 상태다.
큐에스아이는
최근에도 투자금을 마련해
신사업 부문 기술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큐에스아이는
앞서 지난 7월 3자배정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해
14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이 중 70억원 가량이
설비투자에 사용된다.
업계에선 대부분
전통 사업 분야보다는
신사업 관련 품목 경쟁력 강화에
투자금이 활용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보유 현금량도
넉넉한 상태다.
올해 3분기 말 기준으론
149억원 가량을 확보했다.
유동비율 또한 300%를
웃도는 상황으로,
추가적인 자금 조달에도
비교적 여유롭다.
향후
신사업 비중은 지속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에
나서겠단 복안이다.
큐에스아이는
올해 상반기 120억원의 매출액과
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대비 마진이 나지 않는 상황으로,
생산효율 개선이 절실한 시점이다.
3분기에는 매출 49억원,
영업손실 3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신사업에 속한 LD 시장의
경우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큐에스아이의
실적 개선에 대한 자신감도
여기에서 나온다.
큐에스아이 관계자는
"레이저 다이오드 산업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제품 성능의 개선이 요구되며,
응용제품 업체와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없이는 시장 진입과
성장이 어려운 산업"
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신규시장인 메디컬, 센서 등
신기술을 응용한 제품군에
빠르게 대응해 시장을
선점하면서 부품공급 주요업체로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가격경쟁력과 신속한 고객대응으로
제품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으로 실적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PAX넷뉴스 발췌)
(큐에스아이 주봉)
<< 큐에스아이 재무상태 >>
시총 1,233억
주식수 8,278,000주
베타 1.47%
액면가 500원
현재가 14,900원
영업익 4억(19') -> ??
EPS 133원
업종 PER 20배
※ 아직은 수치상 볼게 없다.
3분기도 적자일꺼고
하지만 신사업이 좋아지고
있으며 내년 미니LED TV시장이
커짐에 따라 수치도 좋아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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