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낸드 인수효과 SK하이닉스 관련주 에이피티씨 주목(목)2020-12-03

인텔 낸드 인수효과 

SK하이닉스 관련주 

에이피티씨 주목

(목)2020-12-03

SK하이닉스가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하며서

몸집이 커졌는데 중국 다롄 팹까지

인수하게 되면 국내 협력사는

더불어 수혜를 입게 된다.

SK하이닉스의 낸드부문이

커지게 되면 소부장 업체에

긍정적인 요인인데

그와 관련된 협력사인

오직 하이닉스와만 거래하는

에이피티씨 회사를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인텔의 옵테인 사업부를 제외한

낸드사업 전체를 양수했는데

인수대상은 인텔의 솔리드스테이트

드라이브(SSD),낸드 단품및 웨이퍼

비즈니스와 중국 다롄공장이다.

계약규모는 약 10조3,100억원인데

오는 2021년말 8조192억

2025년 2조2,912억원을

인텔에 순차지급하는 것으로

계약했다고 한다.

다롄 팹공장도

2022년부터는 사실상

하이닉스가 관리하게 된다.

반도체 소재관련 고위관계자는

그동안 다롄팹에 소량만 투입되었다면

SK하이닉스 운영시 물량확대가 예상되어

인텔보다는 SK하이닉스 공급망 진입이

국내 협력사에 유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정황상

반도체 식각업체인

에이피티씨는 SK하이닉스에

공급물량이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

동사는 글로벌 경쟁사인 

램리서치와 동등한 수준의

10나노급 반도체 공정용

식각장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내년 2021년에 상용화를

목표로 SK하이닉스와

테스트를 진행중이란다.

성능평가에 이상이 없으면

내년 중 납품이 진행된다.

<<에이피티씨 재무상황 >>

시총 : 3,499억

주식수 : 23,564,595주

액면가 : 100원

PER : 23.8배

EPS : 609원(19') 

=> 991원(20')추정

영업익 : 161억(19') 

=> 254억(20')추정

현재가 : 14,900원

※ 내년 상반기 투입예상

영업익 기준으로 추정하면

최고 25,000원 까지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물론 SK하이닉스의 성장에

문제가 없다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