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여의도 저승사자
합수단 명칭 변경
왜 협력단 일까?
(수)2021-09-01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려온 과거 증권합수단이
협력단으로 돌아왔다.
과거 금융,증권 범죄를
수사했던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단 (협력단) 이
폐지된지 약 1년 반 만에
부활한다고 한다
서울남부지검에
설치된 협력단은
금일부터 공식 출범식을
별관 1층 사무실에서
갖고 출범했으며~
이 자리에는
김오수 검찰총장과
심재철 서울남부지검장
등이 참석했다고~
협력단은
박성훈 단장을 필두로
이치현 부부장검사와
최성겸·신승호 검사가
소속돼 있으며
검찰수사관과
특별사법경찰관을
비롯한 인력 46명이
배치되었다고 한다.
박 단장은
공인회계사 출신이며
회계분석,자금추적 분야
공인전문검사 2급
자격도 (블루벨트)
보유하고 있으며~
저축은행비리 합수단
서울남부지검 증권합수단
등에 참여하는 등
금융증권범죄 수사의
전문가 라고 한다.
협력단 검사는
협력단 내 설치된
금융,증권범죄
수사과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하는
특별사법경찰도
지휘하며 경찰청에서
진행하는 중요 금융 및
증권사건도 사법통제를
담당하게 된다고~
<< 합수단 역사 >>
앞서
2013년 5월 2일
주가조작 범죄 근절을
목표로 증권범죄의
합동수사단 (합수단)이
설치되었는데~
당시 합수단에는
검찰,금융위,금감원
한국거래소,국세청 등
전문인력이 50명 넘게
증권 범죄를 전담하며
7년간 1천명이 넘는
증권 범죄 사범들을
검거했다고 한다.
하지만
작년 1월 추미애
전 법무장관이 검찰의
직접수사 축소를
이유로 합수단은
폐지됐었다.
합수단이 외부로부터
유착 의혹 논란으로
비리의 온상이라
지적을 받았다는 것.
현 법무장관인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호황 속 자본시장법
위반 범죄를 염려하며
합수단 재설치 가능성을
거론하기도 했었는데~
결국
지난 6월 국가 범죄대응
역량 위축 우려에
대처하기 위해서 다시
서울남부지검에 협력단이
설치된 것이다.
예전의 합수단과 달리
협력단이라고 붙인 이유는
검찰이 증권 범죄 수사를
합동으로 나설 수
없기때문에~
합동이 빠져서
협력단 이라고
붙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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