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동향
(수)2020-12-16
미 증시는 양호한 산업생산과
추가부양책, FOMC등을 앞두고
상승출발했으나 EU가 대형기술주의
규제법안을 발표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자 나스닥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
펠로시 하원의장은 추가부양책과
관련해 의회지도부와 협상진행을
발표하면서 재차 지수는 반등.
애플(+5%) 이 아이폰 생산증가를
이유가 상승을 주도함.
다우 +1.13%
나스닥 +1.25%
추가부양책과 관련해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한국시간 오전 6시부터
추가부양책 협상을 할 것
이라고 발표해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
특이 이번에 의회조치가
없다면 정부 자금지원은
19일 마감되며 이로 인해
26일부터 1,200만명의 미국
시민이 실업수당을 잃게 됨.
이로인해
경기위축 가능성이 있다고
워렌버핏도 언급했듯이
의회는 압박을 받고 있어
협상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EU는 초대형 기술업체들의
분할도 강제할 수 있는 법안을
발표했다. 독과점을 규제하기
위한 디지털 시장법 인데~
위반기업에게는 유럽에서
매출액의 10%를 벌금으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것.
여기에 사업부문 일부를
강제 매각할 수 있는 매각명령까지
내릴 수 있다고 하고 기업분할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서비스법도 발표되었는데
유해 콘텐츠 유통금지와
신속 삭제요구 법안인데~
어길시에는 대규모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한 것.
지난 10월에는 미국에서
반독점 소위원회에서
독점금지법 규정을 발표했는데
이번에는 유럽에서 관련법안을
발표했다. 이 여파로 대형 기술주들은
한 때 약세를 보였다고 한다.
다만, 애플은 내년 상반기
아이폰 생산량을 30% 늘릴 계획
이라고 발표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고 대형기술주들도 장 마감전
상승으로 전환을 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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