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동향
(화)020-12-15
미국에서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었다. 이때문에 상승으로
출발한 미 증시는 영국의 노딜브렉시트
우려속에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다만 내년 원유수요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에너지업종이
급락했고 추가부양책의 부정적 소식도
전해지면서 하락하기도 했다.
견고한 실적을 내세우고
강세를 보인 기술주는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62%
나스닥 +0.50%
<< 국제유가 하락 >>
OPEC 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평균 36만배럴
하향된 9,589만 배럴로 전망해
수요가 불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줬고
내년 연말에도 석유수요 회복은
쉽지않을 것으로 전망하며
국제유가는 -2%까지 급락하며
에너지업종의 약세를 주도했다.
한편 21일 테슬라가 편입되는
S&P500 지수에서 에너지기업인
옥시덴탈이 빠진다는 소식에
에너지업종 전반에 투심이 위축
되는 요인을 제공하기도 했다.
다만, 백신접종시작소식과
사우디 유조선 폭발등의 소식으로
국제유가는 반등해 +0.9% 상승마감.
맥코넬 공화당 원내대표
<< 추가부양책 난항 >>
추가부양책과 관련해서는
민주당과 공화당 일부의원들이
이번계획은 월요일 공식적으로
도입될 것이라고 했으나
공화당의 맥코넬 대표가 주장한
안건과 비슷하고 민주당에서
거부하자 매물이 출회되었다.
민주당은 주 정부에 대한 지원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런 지원이
되지않을 경우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경찰,소방관,일선공무원들의
일자리가 위협을 받을 것이라며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더불어
샌더스 상원의원도 미 국민 1인당
1,200달러 지급이 처리되지않으면
연방 예산협상을 거부할 것이라고
발표해 연방 셧다운 우려가
부각된 점도 시장에 부담을 주었다.
<< 기술주 강세 >>
우리시장도 차익실현욕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여전히 반도체등
대형주를 순매수하고 있어
배경이 주목되는데 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19% 상승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추가부양책도 결국
타결될 것이고 백신 접종도
시작된 점이 있어 외국인의 수급은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언제라도 차익실현
매물을 내놓을 가능성이 있기에
종목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며 문 대통령의 3천포인트 발언으로
기관의 시장 참여와 개인투자자들의
최근 매수세속에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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