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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투자이야기

미국증시 마감동향(화)2020-11-24

by 오렌지훈 2020.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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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 마감동향

(화)2020-11-24

옐런_재무장관


바이든 행정부의 재무장관이

옐런으로 임명되었다.


미 증시는 연말 쇼핑시즌 기대

지표의 호전,코로나 백신에 대한

기대로 상승출발했다. 


하지만

기술주,헬스케어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한때 하락하기도 했다.


미국증시


장마감을 앞두고

바이든이 재무장관으로

옐런을 임명하자 상승폭이

확대되기도 했으나 

여전히 상승시마다

차익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다우 +1.12%

나스닥 +0.22%


전미 소매협회는

연말 쇼핑시즌 매출에 대해

전년대비 3.6%~5.2% 증가

전망했으며 작년 4%를 상회해

5년 평균 3.5%를 넘는 수치.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백신에 대한 낙관적인

소식에 기대감이 커지며

투자자들은 연말에 소비자들이

쇼핑몰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


한편

소비에 대해서는

지불수단으로 카드가 41%

단연 높으며 과거보다 

현금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지불수준은

약 15%로 역사적으로 가장 낮았다.


이는 시장이 기대하고 있는 것보다

여전히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는 단편이다.


아울러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제봉쇄 조치를 단행함으로써

추가 실업급여 중단 사태로

중산층 이하의 소득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부담으로 작용할 듯하다.


또 한가지는 옐런이야기다.

재무장관으로 옐런 전 연준의장을

임명했는데 이는 시장이 예상했던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대신

옐런을 임명함으로써 적극적인

부양책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로써 바이든은

법인세 증세를 비롯한

세금인상 정책을 뒤로 미룰 것

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봐도 될 것 같다.


우리증시는

여전히 외국인의 파워~!

꾸준히 매물은 나오고 있으나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면서

외국인의 행보에 더욱 주목을

해야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2,600 포인트를 찍으며

사상 최고치를 보였는데

삼성전자등 반도체 업종에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며

만들어낸 외국인의 힘이었다.


반도체 상승 이유는

중국 반도체 굴기의 대표회사인

칭화유니가 만기가 도래한

회사채 13억 위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가 발생하면서

한국의 반도체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이면서 외국인들의 집중적인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우리증시는 오늘도

외국인을 주목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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