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마감동향
(금)2020-11-20
미 증시는 코로나 확산과 고용지표 여파로
하락 출발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나스닥은 상승전환.
장 후반부 카플란 달라스 연은총재가
연준의 채권매입 만기확장을 언급했고
공화당과 민주당의 추가 부양책
협상재개 동의소식이 전해지면서
시장은 모두 상승마감했다.
다우 +0.15%
나스닥 +0.87%
시원한 상승은 아니지만
미국의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하루평균 16만명이 넘어서는
가운데 지난주 보다 26% 증가한
수치에서 상승세 흐름은
나빠보이지 않는다.
미 보건당국은
할로윈 여파에 증가요인을
보고 있으며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에도 더욱 급증할 것
으로 보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는 것.
더 나아가 코로나 테스트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테스트 키트등 소모품 부족현상이
나오고 있어 검사받지 못한
확진자로 인해 확산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코로나 백신은
12월부터 일부접종이 시작되나
단계적으로 이뤄질 것 같고
의료 종사자들이 우선 접종대상
이라는 점을 감안해 일반인에게는
내년부터 접종이 될 것 같다.
백신접종 시기가 늦어지면서
언택트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전일 학교 봉쇄를 선언한
뉴욕시가 이번에는 1~2주내에
식당등 실내 영업시설에
영업중단 조치를 내릴 것으로
예고했으며 일부 주지사들도
경제봉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고용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증시도 전일 미국 경제봉쇄
여파로 매물이 출회되었으나
2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를
보였는데 미국처럼 언택트 관련업종
에서 시세가 나올 것 같다.
한편 보우만 연준이사는
모기지 자금조달에 위험신호가
나오고 있으며 미국인 37%는
충분한 식량을 살 여유가 없다는
조사결과가 나오면서
미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은 부담이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해
경제봉쇄에 따른 고용불안이
이어지고 재정 부양책이 의회의
마찰로 연기가 되는 것도 부담.
주식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실물경제는 최악의 시기를
지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할 것 같다.
우리 증시는 여전히 외국인의
행보에 따라 종목별 장세가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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