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분 내 확인 가능한
가정용 진단키트 승인
우리나라도 도입논의 검토
(일)2021-04-04
미국 식품의약국이
(FDA)
처방전 없이
체인 약국과 식료품점에서
살 수 있는
신속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승인했다고 한다.
이 진단키트로
일반인들이
집에서 편리하게
자가 진단 검사를
할 수 있게 되었는데~
FDA는 3가지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허가했으며~
이 중
애봇의 바이낵스나우
(BinaxNOW)와
퀴델의 퀵뷰(QuickVue)는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바이낵스나우는
3일 동안 36시간의
간격을 두고
2번 검사해야 하며
퀵뷰는 24~36시간 차이로
3일 동안 2번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고 한다.
채취한 검체를
따로 실험실에 보낼
필요 없이~
바이낵스 나우는 15분
퀵뷰는 10분 안에 결과를
볼 수 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이 신속 키트들은
항원 검사 도구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지지만
전염성이 강할 때
비교적 효과적이며~
검사 빈도를 늘리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제조사 측은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도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도입이
절실한데~ 아직까지
국내에는 허가제품이
없어 난처한 상황
이라고 한다.
해외 수출만
가능하게 열어두고
국내는 허가를
막아 둔 것이다.
뒤늦게 나마
방역당국이
자가진단키트
활용 방안과 관련해
전문가 회의를 개최해
논의를 진행한다고
한다.
이에
천은미 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57)는
자가진단 키트가 도입되면
지금과는 또 다른 일상이
찾아올 거라면서~
정부가 지금까지 왜
도입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했다.
2일 조선비즈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천교수는
자가진단 키트 도입은
지난해 9월부터
우리나라에 적용돼야 할
검사법이라고 지속적으로
말했다면서~
지금이라도
정부에서 논의를
시작하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천 교수는
임시선별검사소까지
찾아가 코안에 눈물이
날 정도로 긴 면봉을
깊숙이 넣는
유전자 증폭(PCR)
방식이 아니라
집에서도 간편하게
코로나 감염 여부를
체크하고 외출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자가진단 키트를
해외 100개 이상의
나라에 수출하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방역당국이
자가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며
도입을 반대해
왔기 때문인데~
그러나 정부도
최근 3차 유행이
재확산하고
5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사흘 연속 발생하자~
결국
자가진단 키트를
보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입장을
바꾼 것이다.
미국도 집에서
코로나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FDA 허가가
내려진 상황인데~
자가진단 키트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자가진단 키트는
얇은 면봉으로
입안과 콧속을
훑은 뒤
액체에 담근 검체를
키트에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임신테스트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두 줄일 경우
양성으로 판명이
나게 되는 것이다.
현재의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어려운
원인중 하나가
젊은 층 중심의
무증상 감염자가
대거 몰려있기
때문인데~
2~3일마다
자가진단 키트로
검사를 하면
빠르게 찾아낼 수
있다고 하니
당장 도입해서
활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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