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키트
국내 사용승인 이뤄지나?
(수)2021-04-07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두고 회의를
거친 방역당국이
입을 열었다.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자가진단키트
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
진단검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정확성만큼이나
신속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
(방대본) 브리핑에서
정은경 본부장
(질병관리청장)은
승인을 위한
임상시험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되
정확성이 담보되는
자가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게끔 정부에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은
국산 자가진단키트가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국내 업체들이
최대한 빨리 키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등을
지원하겠다는 것.
최근들어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나들고
각 지역에서
집단 감염사례가
속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자
방역당국이 자가진단키트
도입을 서두르는 것 같다.
자가진단키트는
낮은 정확성 등의
이유로 활용하지
않았지만 도입을
검토하게 된 것은
그만큼 최근의 확산세가
방역 부담을 가중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미국등 해외에서도
사용승인을 받고있는 점도
고려된 것 같다.
5개 제품이
허가된 상태이며
의사 처방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당장 진단키트 업체가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한다고 해도
식약처 정식 허가에는
최대 80일이 소요된다.
또한
자가진단키트가 현장에
도입되더라도
보조적인 수단이라고
방역당국은
선을 그었다.
정 청장은
현재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하루에
약 23만건 소화할 수
있다며~
역학조사나
선제검사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건수를
포함하면 하루에 25만건
내외가 진행되고 있고
취합검사법으로 검사할 경우
하루 약 50만건까지도
검사할 수 있는
역량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사 역량을
늘리기보단
일반인들이 좀 더 쉽게
검사할 수 있는 접근성
직장이나 학교에서
검사를 스스로 해 보고
싶은 수요들이 있어
보조적인 수단으로서
자가진단키트 개발을
검토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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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시스
랩지노믹스
수젠텍
기타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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