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마감
나스닥 6일 만에
반등 보인 이유
(토)2021-10-02
뉴욕증시에서
모든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
했는데~
코로나19 치료제,
긍정적인 경제 지표,
국채금리 하락 등이
요인이 됐다고 한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지수는
482.54포인트
오른 +1.43% 상승한
34,326.46 로 마감했고
S&P 500지수는
+1.15% 상승한
4,357.04 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2% 상승한
14,566.70 으로
장을 마감했는데~
나스닥 지수는
6거래일 만에
반등한 것이다.
이날 시장의 상승은
낙폭 과대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머크사의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소식 등에
반응했다.
제약사 머크가
개발한
코로나19
치료용 알약인
몰누피라비르가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50%가량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머크는
미 FDA에
긴급사용 승인
(EUA)을 신청하고,
다른 국가에서도
신청을 서두르겠다고
밝혔는데~
FDA가 허가하면
몰누피라비르는
첫 코로나19
알약 치료제가
된다.
머크의 주가는
8.4% 급등했다.
임상은
시험 참가자 절반은
몰누피라비르 알약을,
나머지 절반은
플라시보(가짜 약)를
각각 5일간 복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9일 후 결과에서
몰누피라비르를
복용한 환자 중
7.3%만이
병원에 입원했고,
사망자는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이 알약이
코로나19 환자의
입원 가능성을
절반가량 낮춰준 것
이라 고무적이다.
머크 주가 뿐만
아니라 리오프닝
관련주들도 줄줄이
올랐는데
타미플루같은
경구용 치료제
효과가 발표되니
유나이티드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카항공 등과
여행주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10년물 국채금리가
1.50%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최근 고점(1.567%)과
비교하면 0.1% 포인트
내린 셈이 된다.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에서
변동성 지수(VIX)는
전일보다 1.99포인트
(8.60%) 하락한
21.15였다.
우리 증시도
바닥 잡고 좀
올라가길 기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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