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급락 한 배경
국채금리 상승요인
(수)2021-09-29
미국 나스닥 지수가
6개월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3대 지수가
급락 마감했다.
그동안 묵묵히
버티던 10년 만기
미국국채금리가
1.57%까지~
올라가면서
기술주중심으로
급락한 것인데~
여기에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 위축을
가져왔다고 한다.
미국은
11월 테이퍼링 진행이
예정되어 있는데도 어제
미 국채금리가 모처럼
변동을 보이면서
미국
나스닥 지수를
개장과 동시에 하락
으로 끌어내렸다.
다우 -1.63%
나스닥 -2.83%
S&P -2.04%
러셀 -2.25%
10년물 국채금리
(1.5461% +5.9bp)
부채한도 협상,
예산안 협상을 놓고
미 의회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점과
금일 헝다 채권이자지급
불확실성등도 투심을
위축시킨 것 같다.
오후 들어
낙폭이 과다하다는
분석에 매수세가
살아났지만~
장 막판에
다시 차익매물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 파월과 국채금리 >>
뉴욕증시에 불안감이
커진 것은 역시나
국채금리 였다.
이날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인플레이션 완화 전
앞으로 몇 달 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
이라고 말한 게 악영향을
미친 것 같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말했던
파월이 다른 판단을
하고 있고 금리 인상이
빨라질 수도 있다는
얘기로 해석을 할 수
있어 하락을 부추겼다.
연준이
지난 22일 FOMC회의
직후에 금리인상을
내년 2022년으로 앞당길
가능성이 제기되었는데~
어제 파월의 발언으로
국채금리가 상승폭을
키운 것이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1.480%에 시작했지만
오전 한때 1.567%까지
치솟기도 했다.
4거래일 만에
0.24%포인트가
오르면서 미 국채금리발
악재가 증시에 찬물을
껴앉고 있다.
통상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엔 호재로
작용되기도 하는데~
미국 증시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상승했기에
국채금리 상승발 재료는
증시에 악영향을 주는
악재로 작용하는 것.
금리인상이 진행되면
역비례 관계에 있는
섹터가 기술주다.
어제
나스닥 하락폭이
컸던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부채한도 협상 >>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도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10월 18일까지
부채한도를 올리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정부가 디폴트 상태
(채무 불이행 ) 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파월 의장은
내년 2월 임기가
종료되는데~
옐런재무장관은
연임에 찬성하고
있어서 연임될
가능성이 높다고~
어제 미리 빠진
우리 증시 오늘은
먼저 빠져서 반등 좀
줄라나 아님 지하실로
내려 갈까 ??
일단 악재들이
첩첩산중이라 대피하고
보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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