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돈나무 언니
캐시우드 파산 위기
서학개미 어쩌나
(일)2021-12-19
미국 돈나무언니
캐시우드가
파산위기를 맞았다.
미 연준이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에 속도를
내면서
성장주들이 흔들릴
우려가 있다는
전망 때문인데~
미국 뉴욕증시에서
돈나무 누나 또는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우드는
그동안 저금리와
과잉 유동성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금리기조의
변화가 그녀에게
큰 충격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녀가 운영중인
아크 ETF는 대부분
고위험 고수익의
기술벤처주이다.
그런만큼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의
충격이 가장 클 수 있다.
아크 ETF 의
수익률이 고점대비
무려 -40%나
하락하며 캐시우드에
투자한 서학개미들에
비상이 걸린 것.
뉴욕증시에 따르면
캐시우드가 운영하는
ETF는 올 2월 고점에
대비하면 -34% 하락
했다고 한다.
올해 연 평균수익률도
-17% 하락했단다.
한때
610억 달러에
달했던
아크인베스트의
자산은
최근 340억 달러
까지 떨어졌다고~
그래서
뉴욕증시에서는
캐시 우드가 중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적지않다고 한다.
캐시우드의
아크인베스트는
2014년에 설립됐다.
팬데믹 기간 중
특히 나스닥 주식시장
기술주의 강세를
추종하는 투자자에게
인기를 끌며 상승세를
주도해 왔던 그녀는
특히 테슬라에
공격적인 베팅으로
큰 수익을 올렸고
주력펀드인
아크이노베이션
(ARKK)는 5년 간
연평균 약 40%의
이익을 창출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서학개미들 사이에
돈나무 언니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돈이 몰렸던 것.
하지만
연준의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등의 긴축
정책 시행으로
고성장 고위험
기술주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미국의 소위
'성장주' 비중이
가장 높은 69개 펀드
가운데 30개 펀드는
올해 10% 상승을
거뒀지만 유일하게
캐시우드의 펀드가
수익율이 악화됐다.
캐시우드의
펀드 수익률이
악화되는 이유는
최근 금리 상승이
성장주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다는
분석이다.
아크 측이
집중적으로 투자한
혁신기업들 상당수가
여전히 적자란다.
테슬라 외에
아크의 투자비중
상위 종목인
텔러닥
(원격의료)
로큐
(스트리밍 플랫폼)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유전자가위) 등이
있는데~
성장이
실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기업들은 결국
밸류가 하락할 수
있어 우려가 크다.
아크 ETF들이
보유한 163개 기업 중
아크의 지분율이
10%를 넘는
기업이 27곳
이나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 중소형 종목
으로 아크에 투자한
서학개미등 투자자들이
자금을 회수하면
결국 해당 주식들은
주가가 하락할 수밖에
없는 상태라고 한다.
캐시우드는
비트코인 투자에도
큰 손실을 입었다.
하지만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발굴해
투자해온 기업들은
파괴적인 혁신
기업들로 금리인상에
무너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캐시 우드는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으로
건전한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오히려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성장주의 여신
캐시우드 과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게 될 것인가?
아니면 파산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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