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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이야기

수소차,전기차 어느것이 더 친환경인가(월)2019-02-11

by 오렌지 오렌지훈 2019.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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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전기차 어느것이 더 친환경인가(월)2019-02-11



몇년 전부터 전기차 붐이 불면서 작년한 해동안 전기차관련주들이

상당히 주목을 받았는데  새해 벽두부터 수소차붐이 불고 있다.

정부가 수소경제론을 펼치고 대통령까지 수소차 홍보대사까지 

자처하는등 수소경제 활성화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정부는 1월17일 "수소경제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양 축으로 세계최고수준의 수소경제선도국가가

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경제와 사회및

국민생활에 근본적 변화를 가져오는 수소를 친환경 에너지로 

표현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데이터,AI등과 함께 3대 전략투자분야로

선정하고 전폭적인 지원책을 발표했다.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해만 1천억의 예산을 투입하고 도심 내 

수소충전소 설치를 허용했다.  국회에서도 6개의 수소경제 관련법이

발의됐다.  올해 안에 이 법은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이 중에 수소차가 친환경에 전기차보다 유리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몇년전부터 전기차가 현실화 될 것으로 매스컴에서도 보도되고

실제로 테슬라의 전기차가 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전기차보다

환경적으로 잇점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사안이다.


사실 수소차는 수료연료전지차 혹은 수소전기차로 불린다고 한다.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킬 때 생기는 전기로 모터를 돌리는 방식이다.

결국 수소차도 전기차의 일정인 것이다.


친환경차라고 주장하는 측면은 배출가스없이 물만 나오고 

미세먼지까지 정화시킨다고 한다.  정말 효율적인 차 일까?


전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차들이 많이 보급된 곳이 미국 캘리포니아다.

현재 5,700여대가 달리고 있다고 한다.   이 곳에도 수소차들이 달린다.

2014년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차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은 1마일당 150g

으로 전기차에 비해 33%가량 더 나온다고 한다.

또한 독일 인증기관 TUV에서 실험한 도요타 수소차 미라이의 결과에서도

수소차의 온실가스배출량이 기존 하이브리드차와 거의 같았다고 한다.

물론 수소차의 온실가스배출량은 현재의 내연기관 차에 비해 절반정도로

낮은것은 맞다.   하지만 전기차보다 친환경적인가 하는 질문에는 아니다

라고 할수 있다.  현재 수소의 대부분을 석유와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

에서 얻기때문에 전기차보다는 친환경적이지는 않다는 것이다.


수소가 무궁무진한 에너지처럼 설명하거나 온실가스가 전혀 나오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설명하는것은 사실이 아닌 왜곡된 정보인 것이다.

수소는 천연가스의 메탄을 고온의 수증기로 가열시켜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이산화탄소가 부산물로 발생한다.

수소 운반을 위해 고압으로 충전하는 과정에서도 상당한 에너지를

사용한다고 한다.  1톤의 이산화탄소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이 

7만3,000원정도로 1톤의 온실가스 배출권 시세 약 7천원보다 높아

경제성도 부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효율성면에서도 수소차는 전기차에 비해 부족하다는 보고서

자료가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소차는 수소에너지의 36~44%를

구동력으로 전달한다.  반면,전기차는 전기의 59~62%를 구동력으로

전달된다고 한다.(퓨얼셀파트너십 보고서 참조)

수소차의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화학반응이라고 한다.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킬 때 전기와 물외에

열에너지도 발생하는데 여름에는 쓸 데 없는 에너지 낭비가 된다는 것.


정부의 수소경제에 가장 필요한 것이 수소다. 

나라마다 수소생산환경과 환경기준이 다른데 우리나라의 수소생산

능력에 대한 세부내용과 방향성은 오는 4~5월 중 다시 나올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환경부에서는 지난해 수소차의 환경성을 평가하는

연구용역을 서울대에 의뢰해 올해 중순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한다.



오늘 오전 뉴스에 폭스바겐이  수소차양산에 돌입한다고 하는

소식이 전해졌고 아우디도 개발 막바지라고 한다.

이미 벤츠는 독일 최초 수소차인 GLC F-CELL을 출시했다.

내연기관차의 생산을 몇년 후 중단하고 전기차로 가기전에

수소차와 혼용되는 시기를 염두해 둔 전략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친환경으로 수소차뿐 아니라 전기차와 수소차가 함께 가야할 

미래의 친환경 차로  부각되기 바라면서  급변하는 자동차업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데 수소차가 선봉에 서 길 바란다.



전기차는 구조가 정말 간단하지만  수소차는 복잡하고 어려워

진입장벽이 많다.  또한 수많은 부품들로 차체도 무거워지고

에너지효율도 전기차에 비해 떨어진다.   

결국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전기차로 가는 과도기적인 시국에서

부품도 많이 들어가는 수소차가 자동차업계를 살려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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