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시총 30조
어쩌다 개미들의
무덤이 되었을까?
(일)2022-01-09
코로나19 팬데믹이후
동학개미들은
일제히 삼성전자와
성장주의 대표격인
카카오를 매입해
큰 수익을 봤으며
그 회사들의
성장을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MZ세대들이
그토록 사랑하던
카카오는
지금 투자자들의
무덤이 되어버렸다.
작년
개인 순매수 종목
3위에 오른 카카오는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에 이어 개인투자자들
에게 꾸준한 인기를
받고 있었다.
2021년 3분기 말
카카오 소액주주는
201만 명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대단했다.
하지만
2021년 9월
카카오는 커다란
암초에 직면했다.
정부의
플랫폼 규제 이슈가
등장한 것이다.
카카오 주가는
그대로 하방의
내리막길을 걸었다.
성장주라서
금리 인상의 영향도
고스란히 받았다.
카카오의 주가는
고점 대비 42%
하락한 수준으로
1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7일)
2020년 초
3만원대에서
작년 6월 말 장중
17만원대까지
오르던 주가가
연일 하락해
주저앉은 것이다.
지난해 9월
카카오의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정부는 카카오의
플랫폼 사업에 대한
손보기를 선언했다.
카카오의 비즈니스
보다는 외부적 요인도
여기에 가세했다.
미국 등글로벌 국가들이
사상 유례없이
풀었던 돈들을
회수하겠다고 선언
하면서 금리인상이
진행되기 시작한 것.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연 1.71%까지
치솟으며
성장주가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실적도
컨센보다 좋지않을것
이라는 추정도 나오고
있는데 1월 6일 기준
카카오의 4분기 매출
컨센은 1조 7,658억
영업이익 2,071억원
이다.
하지만
실제는 이를 밑돌것
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베스트 증권의
성종화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을
1,101억원으로 전망
하며 추정치의 절반
정도로 전망한 것.
온라인
플랫폼 업체에
대한 규제는
여전히 남아 있고
이는 오는 3월 대선
까지 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란 것.
카카오는
카카오엔터와
카카오모빌리티를
올해에 상장을
예정하고 있는데~
이 두 회사가
상장할 즈음에
다시 상승을 모색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현대차증권
김현용 연구원은
오는 가을 께
카카오엔터가
상장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내수에 영향이
큰 카카오가 성장에
제동이 걸렸고
이슈가 정치적인
부분도 있다고 하면
3월 이후
방향성이 파악될
것으로 보이며
카카오는
해외진출 또한
모색해야 할 것
이다.
아울러
경쟁사 쏘카도
상장에 시동을 건
만큼
카카오모빌리티
그리고 카카오엔터
상장 즈음에
반등이 나오지
않을까 주목
하고
있다.
미국 FED도
6월 금리인상을
3월로 앞당길 전망도
나온 만큼 아직은
카카오에 겨울은
진행중이지만~
봄 도 머지않았다.
카카오 보유자에겐
시간이 좀 필요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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