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로 변신하는
시내고급 호텔들
(일)2021-04-18
청담동 프리마호텔이
오피스텔로 변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의
프리마호텔과 논현동
포레힐호텔이 매각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업계에서는
두 호텔을
고급 오피스텔로
개발하려는
시행사 등이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호텔을 오피스텔로
개발하려는 이유는~
호텔이
교통이 편리하고
입지가 양호한 곳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강남권에
신규로
주거형 시설을
공급할 땅이 없는 만큼
매각 과정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한다.
코로나 창궐이후
수익성이 악화된
시중 호텔들을
재개발해
수요가 많은
주거형 시설로
판매하기 위해~
투자목적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
결국 코로나에
버티다 버티다
매물로 나온 호텔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개발하려는 것인듯~
코로나 이전에도
2018년 사드사태로
중국 관광객들의
유입이 끊기면서
호텔업계는 타격을
받기시작했는데~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사실상
중소형 호텔업계는
손을 놔버렸다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였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이
급등하면서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고 한다.
서울 시내
신규 아파트나
주거형 시설을
공급할 땅이
부족해지면서~
오피스 빌딩
뿐만 아니라
입지가 양호한
호텔을 인수해
재건축하는 사례가
나오면서다.
미래에셋이
현대건설과 함께
개발 중인
장안동 경남 호텔이
대표적인 경우다.
현대건설
오피스텔 390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르메르디앙 호텔과
서울 이태원동의
크라운호텔 그리고
서초 쉐라톤 서울 팔레스
등도 고급 주거용 시설로
변신을 준비 중이다.
공간이 10평 남짓한
오피스텔은 좋은 목에
따라 가격이 10억에서
12억원에 달해
가족단위의 실거주
목적으로는 맞지않는다.
하지만 인기를
끌고 있는 배경은
1. 증여
2. 영앤리치
3. 사교모임
등 3가지 이유다.
1. 증여
- 아파트에 비해
증여세 부담이 적어
일부 부유층들이
자식들에게 자산으로
고급오피스텔을
증여한다는 것이다.
2. 영앤리치
- 30~40대의 젊은부자들을
영앤리치라고 하는데~
이들이
선호하는 이유는
사회적 지위를 과시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시설에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란다.
3. 사교모임
- 고급오피스텔을
주거목적이 아닌
프라이빗한
개인응접실 개념으로
선호한다는 것이다.
일반 카페는
시끄럽고 복잡해
사교모임을 하기엔
격이 떨어지기때문에
고급 오피스텔을
매입해 사적 모임장소로
쓴다는 것이다.
호텔이
수익성이 악화되며
고급 오피스텔로
변신하는 요인들을
보니 결국 부유층의
필요에 따라
바뀌는 것같은데~
이런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될 것같지는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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