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출소 직후 삼성 서초사옥 직행 한 이유 (금)2021-08-13

이재용 출소직후

서초사옥 직행 이유

(금)2021-08-13

이재용 부회장 출소직후 서초사옥 (출처:동아일보)

오늘 출소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무척 수척한 모습으로

서울구치소를 나왔다.

 

수감 생활 207일 만인데

이 부회장의 모습은

 

수감전 이재용 부회장

눈에 띄게

무척 수척해진

모습이었다고 한다.

 

체중도

수감 전보다13kg이나

줄고 흰 머리카락도

많이 늘었다고 한다.

 

출소후 이재용 부회장 (출처:중앙일보)

회사 걱정에

밤 잠 설쳤겠지~

 

이 부회장은

 출소 직후 국민께

너무 큰 걱정을 끼쳤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저에

대한 걱정과 비난,

큰 기대들 잘 듣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그가 향한 곳은

의외로

삼성 서초사옥

이었다.

 

삼성 서초사옥 (출처:머니투데이)

서초사옥에서

사장단 미팅을

비밀리에

진행했다고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대한 드러나지 않게

시급한 사안을 챙기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고

본다고 전해졌다.

 

현재 취업 제한에 대한

논란이 크지만 시급한

업무를 챙기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 최근 주가 엉망 )

이런 행보에 나서지 

않았나 싶다.

 

삼성전자 일봉챠트

하필

삼성전자 주가는

이재용 부회장이 출소한

오늘도 -4% 가까이 

하락하며 연중 최저가를

기록해 마감했다.

 

 

지난

8월 4일 삼성전자는

시총 494조8,950억

이었으나 9일만에

시총 47조가 날라가며

현대차 시총 하나가 

(46조5,797억) 통째로

날아간 것이나 마찬가지~

 

삼성은 현재

사면초가의 상태다.

 

반도체 고점론에

외국인들의 투매가

쏟아지고 있고~

 

삼성전자 최근 4년 실적 (출처:중앙일보)

스마트폰 점유율도

중국 샤오미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파운드리 1위

TSMC를 따라잡겠다던

삼성은 이제 격차가

더 벌어지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

미국의 파운드리 공장

투자를 앞두고

 

삼성은 4개월째

오너리스크에 투자결정을

못 내려 어려운 국면에

직면한 것이다.

 

이번

이재용 부회장출소는

여러 논란이 많지만

나라 경제에 무게를

두고 총수 차원의

올바른 투자 와

빠른 결정을 내려주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