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불나면 끄기 어려운 이유 ? 전기차 화재 대응법 (일)2022-06-19

전기차 불나면

진압 어려운 이유

전기차 화재 대응

(일)2022-06-19

전기차 화재 진압 어려움 (조선비즈)

전기차 화재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이

아닌 전기배터리로

구동을 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불이 나면 더 크게

불이 번질 수 있다.

 

독일 전기차화재 전용 수조 (연합뉴스)

소방 화재진입차

출동에도 끄기 어려워

전기차 화재 전용

수조까지 등장

했다고~

 

전기차에 화재가

발생하면 소방 호스 

만으로 불을 끄지

못하기 때문에 

 

아예 수조 속에

전기차 를 통째로

담근다는 뜻이다.

곧 여름철이다.

여름철은 전기 화재에

취약한 시기 인데~

 

지난해 여름

발생한 전기 화재

8408건 중 35% 가

(2924건) 전기적 요인

때문에 발생했다고

한다.

 

전기차에는

배터리 온도를 조절

하는 시스템이 있지만

이 부분도 주행을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 시스템이

작동한다고 한다.

 

여름철 전기차는

시스템이 미작동 되어

불이 날 확률이 높고

 

화재 발생시

완전 연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다른 화재보다

짧다는 것이다.

 

미국  NBC 보도에

의하면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전기차 화재 진압에

소요되는 물과 인력, 시간이

더 많이 든다고 한다.

 

지난 4월

테슬라 모델S 진화시

필요했던 소방관은 8명,

총 진화시간은 7시간

사용된 물은 10만ℓ 이다.

 

이는 소방서 에서

한 달간 쓸 수 있는

물의 양이며 평균 가정

2년 치 물 사용량 이다.

정말 어마어마 하다.

 

소방청 자체 조사

 최근 5년간 전기차 관련

화재는 연평균 41.4%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전기차 화재 건수는

증가하는데 진압에 

소요되는 인력, 물 등

이 제한적이다.

 

전기차 화재 진압

어려운 이윤 ?

 

바로 배터리 문제다.

 

리튬이온배터리 특징상

완전연소 까지 불이

꺼지지않고 배터리팩

자체가 철제로 되어있어

소화약제 침투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에

소방청은 전기차 화재시

엔진 소리가 나지 않아도

차 시동이 켜 있을 수

있다는 내용의 매뉴얼을

만들기도 했단다.

 

전기차 배터리는

배터리팩 안에 여러 개

셀이 같이 있어서

 

하나의 셀이 폭발하면

연쇄적으로 도미노 폭발

(열폭주)

을 일으키게 된다며 

화재시 초반에 과할 

정도의 많은 물이 투입

되어야 진압이 된다고

한다.

 

점점 유가는 비싸고

친환경 차량인 전기차는

늘어가고 있는데 

이런 화재 사고 로

인해 배터리에 붙은

불이 꺼지지 않는다면

 

많은 사람들이

전기차 선택을 주저

할 수 밖에 없을 듯~

 

전기차에 불이 나면

차량 문도 안열리고

빠른 시간에 화재를

진압해야 사람을 구할 수

있을 텐데 이 마저도

전기차 특성 상 어려워

무섭기까지 한데 ~

 

전기차 특성에

맞는 빠른 진화 방법이

빨리  개발되길 ...

 

※ 전기차 불 나면

우리 집 물 2년치를

써야 꺼진다니 ㅠㅠ

독일이 왜 전기차 전용

화재 진압 수조를

도입했는지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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