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대폭락 주범
LG엔솔 판 외국인 ?
아님 연기금 일까 ?
(토)2022-01-29
올해 IPO 최대어로
꼽히는 LG엔솔이
상장했지만 역풍으로
우리 증시 2600pt가
깨지는 단초가
되었다.
LG엔솔 시가총액은
105조원대로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총 2위로 등극했다.
전체 코스피 시총
2,094조원의 5%
수준으로~
LG엔솔의 상장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클 만한 사이즈
라고 할 수 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조기 단행 우려와
LG엔솔발 수급 악화가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코스피 등
지수 추종
패시브 펀드가
시총 2위 LG엔솔을
담아야 하는 상황이
나오면서
다른 종목들의
패닉셀이 나온 것
이다.
전쟁을 앞둔
우크라이나 혹은
러시아 증시보다도
세계 최대 폭락
증시의 오명을 쓰게
된 것이다.
기관의
순매수 금액은
1조668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는데~
그 중
LG엔솔 순매수가
3조 169억원이다.
LG엔솔을 사기위해
다른 종목을
1조3488억원이나
팔아제낀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관이 대량 매도해
시장에 영향을 준 것
으로 봐야된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1조7576억원 순매도
했다고 나왔는데~
LG엔솔 매도분이
1조 5천억원정도였다.
예상매도 수치여서
실제로 다른 종목의
매도는 -2,500억정도
밖에 되지않는다.
기관 -1조7천억
외인 -2,500억
이게
우리시장 급락의
주인공을 알 수
있는 수치다.
그런데
국민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이 상장 후
이틀 간 급락하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을
대거 사들이면서
외국인들이 고가에
매도할 수 있도록
버텨주고 있는 것.
현재 연기금이
LG에너지솔루션
풀베팅에
나서고 있는데
과연 수익을 볼 수
있을까?
공모가 30만원의 2배
수준에서 시작된 주가를
연기금(국민연금)이
받쳐주고 외국인이
매도하고 있는
국면이다.
연기금과 같이
대규모 자금을
(국민의 미래자금)
운용하는 기관에서
고점 논란이 있는
공모가 뻥튀기
종목을 사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만이 아니다.
공모 대어급 IPO
상장시 늘 그랬다.
증권사들은
올해 코스피 변동폭을
줄줄이 다시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올해 좋다더니...ㅠㅠ
하이투자증권
(2500~2950 pt)
대신증권
(저점 2624 pt)
등에서 지수하단을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LG엔솔은
2월 MSCI 지수편입
FTSE 지수편입 등
액티브펀드 쪽의
자금도 유입이 기대
되는 종목이라~
추가 폭락하거나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
으로 보고 있는데
1월초 상장한
이 종목 하나가
우리 증시를 망가뜨려
버리고 동학개미들의
계좌를 다이어트(?)
되게 만들어 버렸다.
시총 2위짜리를
상장시키면서 아무
준비도 안하고 쳐(?)
맞게 만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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