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의 주식으로
부자되기 습관
(월)2020-07-27
한국의 워렌버핏이라고 불리는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존리대표는 한국 사회가
금융 문맹이라는 전염병이자
유전병에 걸려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미 부자인데도
자가용도 없이 버스로 출퇴근한다.
대중 교통이 잘 되어있는
서울에서 굳이 차를 타고 다닐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명품시계 대신 깔끔하고 평범한
전자시계를 차고 있다.
늘 그가 강조하는
부자 되는 법에는
하지말아야 할 것들이
거론되고 있는데~
그는 한국의 사교육비가
한 가구를 가난하게 만드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자식 잘되라고 쓰는 사교육비
지출이 큰 탓에 돈 벌어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형국이라며
이런 사교육비가 가난뱅이로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말한다.
또한
신용카드도 월급쟁이를
낭비하게 만드는 도구이며
자동차를 사는 것도
어리석은 일이라고 단정했다.
집은 월세로 사는 게
현명하다고도 말한다.
요즘 유행하는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도
부자가 되기위해
필요하지 않는 행동이라고 한다.
존 리 대표가
쓴 부자되기 습관은
이미 10쇄에 들어간 베스트셀러다.
그의 책에서 강조하는 것이
1. 사교육비 쓰지마라
- 한국의 부모들은 수입의 30~50%를
사교육비로 쓰는데 아이들을 학원에서
해방시키면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해진다.
공부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이
하면 된다고 한다.
아이들의 90%는 공부에 취미도 없고
사교육비를 써도 실제 별 효과가 없다.
부모욕심에 아이들을 좋은 대학에
보냈다는 트로피를 받고 싶어서
애쓴다는 것이다.
좋은 대학 나와도 취직걱정이다.
취직해 월급쟁이가 되더라도
평생 허덕이면서 살게된다고~
만약 아이들에게 쓰는 한달 100만원의
사교육비를 15년간 쓴다고 가정하면
총 1억8천만원이 되는데~
그 돈이면 내 아이가 조그만 창업을
할 수 있는 밑천이 된다는 것~
자식 사교육비를 대느라 애쓰다가
정년퇴직하면 대부분 빈손이다.
결국 부모도 가난하고 자식도
가난할 수 밖에 없는 것.
한해에 20조 규모의 사교육비를
쓰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다고~
금융문맹 부모가 심각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다.
유태인들은 아들이 13세
딸이 12살이 되면
성인식을 치른다고 한다.
이때 주는 선물이 3가지~
(1) 성경
(2) 시계
(3) 현금
성경은 종교적인 선물이고
시계는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라고 주는 것이며~
현금은 부모와 친척들이
약 5만달러(한화 6천만원가량)를
모아서 주게 된다고 한다.
이 돈으로 경제공부를 시킨다고~
아이들은 이 돈을 오랫동안
이리저리 굴리며 돈의 생리와
자본주의 본질을 알아간다고 한다.
대학을 졸업하면
그 돈으로 창업을 한다.
유태인들이 대를 이어
가난하지 않은 이유라고 한다.
돈은 인간에게 자유를 준다.
돈이 없으면 나중에 비굴해지고
삶이 피폐해진다고 한다.
은퇴할 나이에 쉬지도
못하고 일을 해야한다.
혹여 병이라도 나면 큰일이다.
그런 상황이 돈의 노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부모들은 어릴때부터 아이들에게
돈을 가르쳐야 금융문맹이
없어진다는 것이다.
뒤늦게 돈을 알면 욕심이 커져
형제간끼리 돈 때문에
싸우게 된다고 한다.
일찍부터 돈 교육을 시켜야
하는 이유라고 그는 말한다.
2. 차를 사지 마라
- 그는 젊은이들이 차에 집착
하는 것에 경계를 한다.
한달에 차 유지비로 78만원을
쓴다고 가정하자.
연 5% 의 수익률을 가정하고
이 돈을 30년간 모으면
6억 5천만원이 된단다.
이 돈으로 매년 3천만원씩 쓰더라도
30년간은 버틸 수 있는 것.
그런데 차를 몰며 이 돈을
길거리에 버리면 노후에
빈곤층이 되고 마는 것이다.
돈이 없어 차를 구매할때
신용카드로 결제하기라도 하면
평생 빚쟁이에서 벗어날 수 없다.
카드를 발급받는 순간부터
빚쟁이가 된다고 한다.
신용카드로 부채를 사고 있는
셈이라며 부채대신 미래에 가치가
늘어나는 자산을 사야한다고 한다.
소확행이나 욜로족이 되면
미래 희망이 없어지고 나중에
자신이 가난한 이유로
사회를 원망하게 된다며
과도한 소비가 광고를 부추기고
매스컴이 부추긴다며
늙어 비참하게 살고 싶다면
카드를 쓰라고 한다.
3. 부자인척 하지마라
- 명품을 사는 것은 부자처럼
행동하는 것인데~
좋은 옷을 입고 큰 집에 살고
외식을 자주하는 것이 모두
가난하면서 부자처럼 행동하는 것
이라고 말한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사주지말고 그 아이 이름으로
주식을 사서 선물하라고 말한다.
나이먹어 동창회를 하면
식사비를 내는 동창들은
학교 다닐때 공부벌레가 아니다.
대부분 잘 놀고 사고 치던
친구들이다. 공부 잘하던
친구들은 공무원,교수,회사원
하다가 퇴직해서 대부분 돈 걱정을
하며 살고 있는게 현실이다.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식은 결코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고 그는 말한다.
사 모으는 것이 투자라고 한다.
기업의 가치를 소유한다는 것~
노동자가 그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것이 주식투자라며
주식을 사서 장기간 갖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마치 나무를 심는 것과
같다고 그는 얘기한다.
심었다가 곧바로 뽑아서
다른 곳에 심으면
그 나무는 성장할 수 없다며
장기투자를 권장한다.
지난 20년간 서울 아파트가격은
3배가 올랐을때 우량주인
삼성전자는 34배가 올랐다며
장기적으로 주식투자 수익률이
부동산 투자수익률보다
월등히 높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하루에 담배 한갑 피우고
커피를 한 두잔 마시는 사람이
둘 다 끊고 아낀 돈으로
매일 만원씩 모아서 1989년부터
30년간 꾸준히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았다고 가정하면~
실제로 한달에 30만원씩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닌 것인데 그렇게 하게되면
30년이 지난 지금 그는 85억원의
자산가가 되어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투자한 원금은 1억밖에 되지않는데
85억의 부자가 되는 것이다.
지금부터 실천해 보라며
누구나 20년~30년뒤엔
부자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존 리 자신도 흙수저 였다며
부모님이 사업이 망해
힘든시절을 겪었다며
분명한 것은 오늘 내가 번 것보다
소비가 적어야 돈을 모을 수
있다고 말했다. 돈을 위해 내가
일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끔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며
그렇지 못하면 평생 죽을때까지
일해야한다고 말해 워렌 버핏과
똑같은 말을 했다.
한국은 OECD 가입국 가운데
노인 취업률 1위
노인 빈곤률 1위
노인 자살률도
압도적 1위라고 한다.
이처럼 부자가 되려면
사교육비를 쓰지말고
자동차를 없애고
부자인 척 행동하지않는
라이프 스타일이
중요하다고 한 점
기억하고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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