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는 주식만 보는
100억 단타고수 하웅씨
(목)2020-05-14
상업의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의 논리로
100억 자산가가 된 사람이 있다.
주식투자
고수 하웅씨(43세)~
자기 사전엔 저가매수라는 것은
없다며 무조건 오르는 주식만
봐서 투자한다고 한다.
비싸더라도 계속 우상향하는
주식만 사게 되면 더 나은
수익을 가져다 준 다는 것이다.
그는 침체종목이나 사양산업은
아예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현재의 핫(HOT)한 종목만
매매하는 것이 그의 원칙이란다.
<< 전업투자가 된 배경 >>
대학 중퇴후 20여년간 주식투자를
해 온 그는 종잣돈 2천만원으로
현재 100억원대 자산가가
됐다고 하니 어마어마 하다.
전업 투자경력은 15년인데
2000년초 닷컴버블때 큰 돈을
잃었지만 전업투자자가 된
2005년 이후에는 꾸준히 잃지않고
연 수백 퍼센트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 했다고 한다.
<< 투자 스타일 >>
하웅씨는 초단타 투자자다.
매수한 주식을 보통 3-4일을
넘기지 않고 몇시간내에도
팔고 하루를 넘기지 않는게
보통이라고 한다. 소위 얘기하는
스캘퍼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세계적인 투자가 워렌버핏처럼
저평가 기업을 골라내어
수년동안 주식을 보유하는
가치투자와는 정반대의 개념이다.
맨 오른쪽이 하웅씨(허영만의 3천만원)
규모가 큰 투자가와 달리
개인투자자의 목적은 기업의 주주가
목적이 아니라 최대한 많은 돈을
짧은 시간내에 버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가치투자와 다를 바없이
오를 만한 종목을 고르긴 한다며~
자신만의 투자스타일을 피력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해 글로벌증시및
국내증시가 폭락하고 있을 때에
그 만의 투자 스타일과 노하우로
투자수익을 거두었는데
3월~4월에만 200% 가량의 수익을
거뒀다고 한다. 대단한 수익률이다.
코로나 사태처럼
변동성이 커질 때 한쪽으로
돈이 쏠리게 되면 오히려
고수익을 내기 쉽다고 말했다.
하웅씨는 지난 3개월간
코로나 관련주를 중심으로
40여 종목을 매매했는데
사고 팔고를 10회 반복하며
거래를 했는데~ 보통 여러종목을
들고 있지않고 하나의 종목으로
최적의 매수,매도 싯점을 잡는다고~
하씨는 실패라고 판단되면
대처도 매우 빠르다며
매수했는데 -2% 이상 떨어지면
칼 같이 손절한다고 한다.
단기매매에서는 기계적으로
게임하듯이 해야한다고~
주가가 떨어지면 일단
떨어지는 이유를 찾지말고
그냥 매도 버튼을 눌러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
필자는 그 방법이 서툴러
스탑로스를 쓰기도 한다.
처음 샀을 때보다 주식이
떨어지면 주식을 더 매수하는
물타기는 일절 하지 않는단다.
일반 개미투자자와 다른 점이
이런 점이 아닐까 싶다.
인기있는 주도주,미인주등은
거래대금도 크기에 손절매도
쉽다고 한다. 물타기와는
반대의 개념이 불타기인데~
하씨는 주가가 오르면 물타기
대신 불타기를 한다고 한다.
사실 이런 투자스타일은
미국의 투자고수
제시리버모어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하웅씨는 장 마감후가 더 바쁘다.
마감후 시간외 거래를 분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간외 거래서
많이 오른 종목이 익일 장 초반
상승률이 높지 않거나 하락하면
시가가 고가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면서 최근 급등한
진단키트,백신등의 코로나관련주는
이미 정점을 지났다고 평가했다.
<< 미래 투자유망주>>
하웅씨는 미래 투자 유망주는
언택트 관련주를 꼽았다.
코로나 사태의 수혜가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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