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경제보복 나선
인도 결국 백기든 중국
(일)2020-07-05
중국과 인도의 접경지역인
히말라야 서부지역 관할권을
둘러싸고 중국 인민해방군과
인도군 간에 유혈충돌 사태를
빚은 이후 인도가 중국에 강력한
경제 보복을 하고 있다.
인도의 경제보복 조치에
중국은 당황하는 기색이다.
이 사태는 지난달 6월 15일
히말라야 서부 갈완계곡에서
중국군이 쇠못이 박힌 몽둥이를
인도군에게 휘둘러~
인도군 20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이 때문에
인도내 반중 시위가 지역사회에서
인도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었다.
인도는 중국산 앱(틱톡,웨이보,헬로등)
59개 앱을 즉각 중단시키고
중국산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을
불매하는 운동이 확산되었다.
인도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샤오미는 반중 정서확산으로
인도에서 매출이 떨어질까
내심 노심초사하고 있다고 한다.
인도의 인프라 건설을 수주했던
중국 업체들도 인도로 부터
사업 파기를 통보받았다고 한다.
중국항만건설그룹과
산시로드&브릿지그룹이
참여한 대형 교량건설 입찰도
취소했고 인도 국영 통신사인
BSNL 과 MTNL 은 5G 구축사업서
화웨이와 중싱통신(ZTE)를 선정했으나
정부의 반대로 중국기업 배제를
결정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중국산 에어컨과
자동차부품,철강등 370여개 품목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것을
검토중이라고 한다.
마치 중국이 우리나라에 했던
한한령 같은 것을 인도가
중국에 하는 것 같다.
중국은 이에 대해
대응책도 못내고 전정긍긍중~
인도는 13억 5천명 인구의
거대한 시장이기 때문이다.
최근 외교부 대변인
자오리젠은 지난달 30일
최근 인도에서 벌어지는 상황에
우려와 함께 인도가 중국 기업들의
권리를 지켜줄 책임이 있다고
촉구했다고 한다.
늘 힘자랑 하던 중국이
인도 앞에서 경제보복 위기를
앞두자 꼬리를 내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벌어진 것.
<< 중국산제품 불매운동 수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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