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만에 페이스북 67조원규모 사라진 이유(일)2020-06-28

하룻만에 페이스북

 67조원규모 사라진 이유

(일)2020-06-28

하룻만에 페이스북이 급락해

페이스북 시총이 8조가 사라졌다.

급락한 이유가 뭘까?

물론 시장이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해

급락한 점도 있지만~

이를 더욱 부추긴것은

트럼프 대통령의 글 때문이다.

트위터와 달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시위에 대한 게시글을

그대로 두기로 하면서 

여론이 악화되어

대기업들이 페이스북에서 

광고를 빼는 바람에 주가가

급락한 것이다.

블룸버그에 의하면

페이스북 주가는 하룻만에 -8.3%

하락해 시총이 -67조2천억 증발했다.

이로 인해 저커버그의 재산도

약 8조6천억원이 사라져 버려서

총 98조 7천억원이 줄어버린 것.

이에 따라 세계 갑부 순위도

3위에서 4위로 밀려나게 되었다.

페이스북은 

최근 인종차별반대시위를

비난했던 트럼프의 게시글을

그냥 두기로 했고 상대적으로

트위터는 트럼프의 비난 글에

폭력을 미화했다면서 경고표시를

붙였고 팩트체크가 필요하다며

시정하는 페이지로 연결하는 등

페이스북과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로 인해서

유니레버를 비롯해 버라이즌

노스페이스등이 페이스북과의

광고 게재를 중단하는 보이콧에

나서면서 급락한 것이다.

결국 저커버그는

증오나 폭력을 선동하는

정치인의 게시물은 삭제하고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게시물만

게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