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매애 폐지한
여의도 저승사자
증권합수단 부활할까?
(토)2021-05-15
추미애 전 장관이
2020년 초 폐지한
증권범죄 합동수사단
(합수단)을
부활시키자는
논의가 시작되었다.
합수단 폐지이후
검찰의 증권범죄 수사가
큰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법무부 검찰국은
합수단 기능을
되살려
직제 개편을
할 것으로 논의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비직제로
되살리거나
현재 합수단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 남부지검의
금융조사 1,2부 외에
금융조사 3부를
추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단다.
이런
직제 개편은
현재 차기
검찰총장후보인
김오수 전 차관이
취임이후에
진행될 것으로 본다.
<< 증권합수단 >>
지난 2013년
증권 범죄 전문수사를
위해 설치되었으며
50명 규모의
전문인력들이
파견되어 검사들과
함께 자료분석 및
수사지원을 위해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해 그들을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렀다고 한다.
그러나
추미애 장관이
작년 1월
검찰의 직접수사
기능을 줄이겠다며
합수단을 해체시켰다.
증권업계에선
합수단 폐지당시
투기꾼들이 살아날
것이라며 피해는
오롯이 개인투자자들
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했었다.
당시 합수단은
여권 인사 비리로
조사를 받던
신라젠과 라임자산등
큰 사건을 조사하고
있기에 일각에선
정권에 불똥이 튀는
것을 막기위해
합수단을 해체했다는
의심도 나왔다고
한다.
검찰내부에서도
이를 두고
합수단 인원을
확대해도 모자랄 판에
폐지가 말이되나며
반발이 많았다.
대검찰청 통계에
따르면
합수단 폐지이후
금융위로부터
주가조작이나
미공개 정보이용등의
총 58건 자본시장법
위반사건을 넘겨
받았으나
8건만
수사를 마무리했다며
사건 처리율이
10~20%에 불과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돌아온
여의도 저승사자가
주가조작등을
막아주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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