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텍 레몬 나노마스크 수출제한 논란(목)2020-05-21

톱텍 레몬 나노마스크 

수출제한 논란

(목)2020-05-21

정부가 톱텍의 주력 마스크인

나노마스크의 수출제한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고~

마스크는

 한 때 품귀현상이 일자

정부가 마스크를 일시적으로

수출제한 한 것인데~

톱텍의 나노마스크는 그동안

수출이 가능했다.  이유는?

톱텍의 나노마스크는

공산품으로 분류되었기 때문에

수출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일회용에 그치는 MB(melt blown)필터

방식과 달리 여러 번 세척이 가능한

나노마스크는 생산 제약에서

자유롭다는 잇점이 있어

지난 4월초 식약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설비증설도 완료한 

상태라고 업체는 밝혔다.

하지만

 5월초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톱텍의 나노마스크 수출을

제한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그동안 공산품으로 분류되어

수출이 가능했으나 나노마스크가

KF인증 마스크에서 쓰이는

필터기능을 한다는 점을 짚고

넘어가 수출이 전면 금지되었다.

정부는 3월 6일부터 지금까지

국내 마스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마스크 수출을 금지하고 있으나

공산품 마스크는 규제가 없었다.

통상 공산품 마스크는 식약처의 인증

없이 공산품으로 팔리고 있는데

수출시에는 KF기능을 하는

마스크로 취급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일각에선 정부에서 KF94 마스크

물량을 톱텍에 요청했는데

톱텍이 이에 응하지 않자

정부로부터 밉보인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떠돈다며 덧붙였다고~

톱텍의 에어퀸 나노마스크는

미국,유럽,유럽등지에서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인기제품으로 상당규모의

선주문까지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번 조치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고 한다.  의수협 관계자는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구분하지

않았더라도 의수협에서는 KF와

동일하지 않지만 필터 마스크 기능을

하는 동일 기능임을 인정해

수출 제한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에 K-방역 위상을 높일 기회를

또 다시 문턱을 높여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