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팜 CPCOV03
먹는 코로나치료제
식약처 임상신청
(수)2021-09-29
현대바이오는
최근 대주주 씨앤팜이
개발한 코로나19용
먹는 치료제인
CP-COV03의
임상신청을 위한
항바이러스 효능실험을
정부출연 바이오 전문
연구기관에 위탁해
코로나19
감염 햄스터를
대상으로 수행한
결과
현재까지의
임상 데이터가
공개된 전세계의
항바이러스 경구제
중에서~
CP-COV03가
인체 투여량 내에서
폐렴 병변 개선율
폐조직 바이러스 농도
폐손상 수치 등
모든
항바이러스제의
효능지표에서 효능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발표했다고 한다.
<< 약물재창출 >>
CP-COV03은
구충제 니클로사마이드
약물 재창출로 연구중인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다.
1958년 바이엘이
구충제로 개발한
니클로사마이드는
항바이러스 효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 증식을
100% 억제하는
혈중약물유효농도
(IC100)보다
50배나
높은 농도에서도
독성이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현존하는
코로나19 치료용
후보약물 중 가장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하지만
니클로사마이드는
구충제 특성상
매우 낮은
체내 흡수율과
지나치게 짧은 반감기
라는 두 가지 난제
때문에 생체이용률이
(bioavailability)
너무 낮아서
항바이러스제로의
약물재창출이 현재까지
(drug repositioning)
실현되지 못했었다고~
씨앤팜은 지난해
자사 원천기술인
약물전달체
(DDS)를 이용하여
이러한 핵심 난제들을
해결했다고 한다.
결국
니클로사마이드의
생체이용률을
10배 이상 끌어올린
CP-COV03 라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한 것.
니클로사마이드 같은
구충제 성분으로
약물재창출 기반
코로나 치료제를 개발
하고 있는 제약사도
여러군데 있는 것 같다.
대웅제약도
니클로사마이드로
개발중이라고 한다.
어쨋든
현대바이오는
식약처에 이번
효능실험 결과 및
코로나19용 경구제
임상을 곧 신청할
계획이라고 하니
지켜봐야 할 듯~
최근 주가도
상승 모습을 보이고
있어 임상 신청이
임박한 것 같기도~
생각보다
많이 늦어졌지만
확실한 효과를
보이는
게임체인저
기대해보자.
위드코로나
이뤄지려면 반드시
경구용 치료제는
필수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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