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남은 한시적 공매도
제한조치 바이오주 어쩌나
(화)2020-06-09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금융시장의
패닉SELL을 막기위한
정부 당국의 6개월 공매도 금지조치로
지난 3월 16일부터 공매도는
금지되어 있다.
그런 사이에 동학개미운동으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의
국내주식 쇼핑이 지속되며
유동성 장세를 펼치면서
코스닥은 전 세계 증시에서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제
한시적 공매도금지도
약 100일가량 남았다.
100일 남은 상황에서
공매도 재개 이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각에선 코로나19 이전수준을
회복한 상황에서 공매도 금지를
조기해제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찬반의 목소리들이 나오는 중에
시장은 벌써부터 우려와 경계감을
나타내고 있는데 공매도 금지가
해제된다면 하락에 베팅하는 세력이
등장해 투심을 위축시키고 지수는
다시 고꾸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
공매도가 부활하는 9월 이전까지는
여전히 상승기조를 보이겠으나
그 이후에는 성장주 대비 가치주들의
눈높이 맞추기도 일단락 될 듯하다.
공매도 금지가 코스닥 상승을
부추겼고 그 중 코로나백신,진단기
치료제등의 바이오주들과 제약주들은
9월이 임박할 수록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한다.
실제로 제약 바이오의 주가는
실적을 기반으로 한 주가수익비율보다
고평가 된 주식들이 많다고 한다.
공매도가 금지되면서 코스닥에 버블이
끼고 개인들의 신용융자잔고도 13조가
넘어서는 등 고평가된 주식들의 거품이
최근에 상당히 부풀려 졌음을 알 수 있다.
이를 위해서 7월 중순이후부터는
제약 바이오업종의 주식들은
리스크를 낮추고 공매도 금지해제에
대비하는 투자를 염두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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