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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외국인매도
절반은 이 주식?
(일)2019-09-01
지난달
외국인의 주식
순매도 규모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컸으며
특히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내다 판 것
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일봉챠트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8월 중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2조2928억 원,
3152억 원어치를
내다 팔아
내다 팔아
총 2조6080억 원
규모를 순매도한 것
으로 집계됐다.
3조508억 원어치를
3조508억 원어치를
순매도한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강한 매도세다.
최근 외국인의 ‘팔자’에
최근 외국인의 ‘팔자’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바로
MSCI 리밸런싱(EM)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EM)지수의
8월 정기 변경(리밸런싱)
이슈가 꼽힌다.
MSCI EM지수에서
중국주식의
비중이 커지고
한국주식
비중이 줄면서
이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 자금이
대규모로 유출된 것으로
증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앞서 5월에도 MSCI EM
앞서 5월에도 MSCI EM
지수의 정기 변경으로
외국인의 매도세가
두드러진 바 있다.
8월 중 외국인이
8월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내다
판 종목은
삼성전자로,
순매도 금액은
1조1935억 원에 달했다.
외국인의
전체 코스피 주식
전체 코스피 주식
순매도액 중
52.1%가
삼성전자였다는 얘기다.
이런 외국인의
이런 외국인의
매도 영향으로
삼성전자 주가는 한 달간
2.97%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8% 내렸다.
외국인 순매도
상위 코스피 주식에는
휠라코리아
(주가 등락률 -15.25%),
POSCO(-6.43%),
SK텔레콤(-3.62%),
신한지주(-6.32%),
신한지주(-6.32%),
하나금융지주(-6.47%),
이마트(-4.91%),
KB금융(-8.52%),
현대차(1.58%),
LG전자(-6.12%) 등도
포함됐다.
이들 10개 종목 가운데
현대차만 주가가 소폭
올랐고
나머지는 비교적
큰 낙폭을 보였다.
반면 외국인 매수세가
반면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코스피 종목들은
주가 흐름도 대체로
좋은 편이었다.
순매수 상위 10종목 가운데
순매수 상위 10종목 가운데
카카오(5.9%), 삼성SDI(0.2%),
엔씨소프트(11.52%),
S-Oil(2.76%),
한국항공우주(6.35%),
SK하이닉스(0.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8%)
등 7개는 주가가 올랐다.
이에 비해 코스닥시장에서는
이에 비해 코스닥시장에서는
다소 다른 양상이 나타났다.
외국인이 많이 사들인
외국인이 많이 사들인
종목의 주가가 대체로
부진했고 팔아치운 종목
중에는 주가가 오른 것
들이 많았다.
특히 외국인이
특히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신라젠은 한 달간
주가가 무려
76.27%나 떨어졌다.
순매수 6위인
NICE평가
정보도 15.38%
정보도 15.38%
내렸다.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외국인의 코스닥 순매수
상위 10종목의 평균 주가
수익률은 -6.54%로
코스닥 지수 수익률
(-3.11%)보다
낮았다.
반면 외국인 순매도
반면 외국인 순매도
1위인 헬릭스미스 주가는
15.69% 뛰었고
2위인 에이치엘비는
55.61%나 급등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커
외국인 수급이 주가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풀이된다.
※ 외국인이 파는
주식을 사야겠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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