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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이야기

OECD 경기선행지수 한국만 홀로 상승한 이유(일)2020-05-17

by 오렌지훈 2020.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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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기선행지수

 한국만 홀로 상승한 이유

(일)2020-05-17

OECD_CLI


우리나라의

경기선행지수

선방했다고 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서

4월 경기선행지수를 발표했는데~

전월대비 0.09 포인트가 올라

99.85 를 나타냈다.

OECD


경기선행지수인 CLI

통상 100 이상이면 경기확장~

100 이하면 경기하강을 의미하는데

향후 6개월에서 9개월 뒤의

경기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지표다.


OECD 전체 CLI는

 3월 98.04에서 4월 95.75로

같은 기간 OECD+비회원 주요 6개국인

중국,브라질,인도,인도네시아,러시아,남아공은

 97.03에서 95.18로 하락했다.



미국(-0.41포인트), 일본(-0.46포인트), 

독일(-3.21포인트), 이탈리아(-2.25포인트), 

영국(-7.21포인트), 스페인(-3.10포인트) 

등이 하락했다고 한다.


한국_수출


<< 한국만 선방한 이유 >>

우리나라의 CLI(경기선행지수)

선방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는 

현재 주가가 상당히

좋은 편이고 코스닥 시장은

상당히 힘이 좋은 상황이다.

이 처럼 주가 수준은 좋고 

국제유가가 하락해 CLI 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국제유가가 하락하면

제조업경기전망,주가지수

자본재재고지수,순상품교역조건등

6개의 지표를 활용해 지수를

추정하는데 유리한 수치가 나오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최근 유가의 급락으로 원가개선이

수입가격을 크게 떨어뜨리면서

지표를 개선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잇는 것이다.

한국_OECD


하지만 4월의 선방에도 불구~

금융전문가들은 향후 지속여부에

대해 불투명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최근 OECD 선행지수 조정폭이

크고 4월과 5월초 한국 수출이

부진했던 점을 감안하면

CLI는 하락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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