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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투자이야기914

9억넘는 집사면 전세대출 즉시상환해야하는 이유(월)2019-12-16 9억넘는 집사면 전세대출 즉시상환해야하는 이유 (월)2019-12-16 12월 16일 금일 부동산대책이 발표가 되었다. 집값상승을 기대하며 전세대출을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갭투자' 우회로가 아예 차단된다. 2주택을 보유하거나 시가 9억원 이상의 아파트를 구입한 경우 종전에 받은 전세대출이 즉시 회수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16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세대출을 이용한 갭투자 방지' 방안을 내놨다. 전세대출을 받은 사람이 시가 9억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를 새로 사들이거나 가격과 상관없이 2주택 이상 보유하게 되면 이미 받은 전세대출을 즉시 갚아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종전에는 전세대출자가 2주택을 보유하면 기존의 전세대출 보증의 만기연장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는 보증만기연장 금지 뿐 아니.. 2019. 12. 16.
미국 ICBM 발사시험 북에 군사적 행동조짐(목)2019-12-12 미국 ICBM 발사시험 북에 군사적 행동조짐(목)2019-12-12 미국이 연일 한반도에 정찰기를 띄우는가 하면 본토에선 미사일 발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말 도발을 암시한 북한을 향해 미국이 군사적 움직임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민간 항공전문사이트 ‘에어크래프트 스폿’에 따르면 미 공군 전략정찰기 E-8C 조인트스타즈(JSTARS)가 이날 오전 2시쯤 한반도 상공 2만9000ft(8.84㎞)에서 감시 비행을 했다. 동체 앞부분 밑 길이 7.2m의 고성능 감시레이더로 250㎞ 밖의 지상 표적을 감시하는 JSTARS는 최대 10시간가량 비행하면서 지상 표적 600여 개를 동시에 추적할 수 있다. 이어 이날 오후에는 RC-135W가 한반도 상공에 등장했다. 리벳 조인트는 통.. 2019. 12. 12.
브릿지바이오 공모가 결정(수)2019-12-11 브릿지바이오 공모가 결정 (수)2019-12-11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공모가가 밴드 아래서 결정됐다. 브릿지바이오는 1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6만원으로 정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회사가 희망한 공모가는 7만~8만원이다. 수요예측에는 594개 기관이 참여해 58.85대 1의 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42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320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브릿지바이오는 신약 개발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유망한 물질만 집중 개발하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모델을 택했다.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 소요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대신, 학계, 정부 출연 연구소 등에서 후보물질을 도.. 2019. 12. 11.
에이프로젠 유니콘기업으로 등극(화)2019-12-10 에이프로젠 유니콘 기업으로 등극 (화)2019-12-10 바이오시밀러(면역치료제) 제조업체인 ㈜에이프로젠이 국내 11번째 유니콘 기업 (기업가치 1조 이상 비상장벤처기업)으로 등극했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달 9일 자로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의 유니콘 기업 명단에 에이프로젠이 등재됐다고 밝혔다. 에이프로젠은 국내 11번째 유니콘으로,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 로부터 200억 원 규모의 투자에 성공해 기업 가치 1조 원을 넘겼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유니콘 탄생은 국내 첫 번째다. 쿠팡, 야놀자,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등 그동안 등재된 유니콘기업은 주로 ICT 분야에 집중돼 있었다. 이번 에이프로젠이 생명공학 분야의 유니콘기업으로 등재되면서 유니콘기업의 업종이 좀 더 다양해지고 .. 2019. 12. 10.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별세(화)2019-12-10 전 대우그룹 김우중 회장 별세 (화)2019-12-10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83)이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해부터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귀국 후 아주대병원에서 통원치료를 받다가 올 하반기에 입원한 것 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의 증세는 알츠하이머로 알려지고 있다. 김우중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말까지 재계 서열 2위를 기록한 대규모기업집단이었다. 하지만 1999년 부도를 맞고 해체됐다. 김 전 회장은 2017년 3월 서울에서 열린 '대우창업 50주년' 기념행사 를 통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행보가 공개된 적이 없었다. 2019. 12. 10.
비트코인 최대호재 반감기 내년5월 올라갈까(금)2019-12-06 비트코인 최대호재 반감기 내년5월 올라갈까(금)2019-12-06 5월 비트코인 공급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를 앞두고 시세 전망에 대해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반감기는 4년마다 비트코인 공급량을 제한해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과 2016년 반감기 이후는 가격이 상승했다. 따라서 내년 세 번째 반감기 전후로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지가 요즘 거래 참여자들의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그러나 상황이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다. 다가오는 연말 연초에는 매년 나타나는 급등락 현상이 반복될 수있지만 이미 상당수 비트코인이 채굴된 상황이라 이번 반감기에 공급량을 제한하면 채산성 없는 공급자와 참여자가 줄면서 가격하락을 더욱 부채질할 것이란 견해가 많다. 나아가 시장에 특별한 호재가 나타나지 않으면 .. 2019. 12. 6.
강남이어 잠실도 집값 20억 시대(화)2019-12-03 강남이어 잠실도 집값 20억 시대(화)2019-12-03 서울 강남구 서초구에 이어 송파구도 전용면적 84㎡ 20억원 시대를 열었다. 잠실 리센츠와 엘스아파트 3일 국토교통부 아파트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5일 잠실동 잠실리센츠 전용 84㎡가 20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역대 최고가격이다. 이 아파트 실거래가는 올 7월 18억7500만원, 8월 19억3500만원, 9월 19억7500만원 등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인근 K공인 관계자는 “뜬금없이 높은 가격에 거래된 것이 아니라 호가도 올라가고 매수세도 서서히 붙으면서 자연스럽게 20억원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이번에 거래된 아파트는 지하철역 공원 등과 가까워 단지 내에서 로열동으로 분류된다. 층수도 18층으로 로열층으로 꼽힌다. 인근.. 2019. 12. 3.
짐로저스 2008년보다 큰 경제위기온다(일)2019-12-01 짐로저스 2008년보다 큰 경제위기온다(일)2019-12-01 짐로저스 회장지난달 25일 ‘한-아세안 CEO 서밋’ 참석차 부산을 찾았던 짐 로저스는 이틀간 베이징에서 머문 후 28일 서울을 찾았다. 다음날 다시 중국으로 떠났다. 그는 2007년 미국 뉴욕에서 싱가포르로 집을 옮겼다. 아시아 각국을 마치 지방도시 가듯하는 그는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투자의 답을 찾았다. 대학에서 강의할 때도 “MBA를 선택하는 것은 시간과 돈 낭비”라며 “차라리 세계를 여행하고 현장에서 일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최근 (비즈니스북스)를 출간했다. 한국어로 펴낸 첫 책이다. 잠깐 서울에 들른 그를 여의도 한 호텔에서 만났다. 청바지에 핑크색 스웨터를 받쳐 입은 그는 한글로 ‘짐 로저스’라 적힌 명함을 내밀었다. 누구보다 .. 2019. 12. 1.
진짜 5G가 온다 내년 28GHz 본격도입(일)2019-12-01 진짜 5G가 온다 내년 28GHz 본격도입(일)2019-12-01 20배 빨라지는 5G속도 지난해 12월 1일0시 통신 3사가 서울과 광역시, 제주도 등 주요 지역에 5G 전파를 송출한 지 이달 1일로 1년을 맞았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5G 네트워크가 기대보다 더디게 구축돼 품질이 떨어지고, 이용할 만한 '킬러 콘텐츠'가없다는 것이 아쉬운 점으로 꼽힌다. 통신 3사는 내년 5G 28GHz 대역 및 SA(단독모드) 구조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5G를 대중화한다는 계획이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 5G 스마트폰 가입자는 4월 상용화 이후 7개월 만에 400만명(11월 기준)을 넘어섰다. 올해 말이면 500만명에 도달할 것으로 점쳐진다. 이통3사는 초기 가입자를 확보하고.. 2019. 12. 1.
중국서 라면도 한류 수입라면 1위등극(토)2019-11-30 중국서 라면도 한류 수입라면 1위등극(토)2019-11-30 한국라면 인기 ‘라면 한류’가 중국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에서 라면시장이 급성장하는 가운데 한국이 수입라면 부문에서 대만을 제치고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고 30일 코트라가 분석했다. 중국의 대한국 라면 수입액은 지난 2014년의 1515만 달러에서 지난해 1억 달러(약 1180억 원)로 5.6배 증가했다. 지난해 중국 수입라면 시장에서 한국 비중은 50%에 달했다. 이는 2위인 대만보다 3배 높은 것이라고 코트라는 강조했다. 중국 라면시장은 고속 성장하고 있어 한국 업체들의 수출에도 앞으로 더욱 훈풍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인스턴트라면협회(WINA)의 9월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라면 판매량은 약 1036억 개에 달했는데 그.. 2019.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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