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포경수술
고래잡는 수술
감소 한 이유 ?
(토)2021-08-07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남자가
고래 잡으러 간다
라고 하면
포경수술을
의미했다고 한다.
발음이
고래잡는 포경과
똑같기 때문에 이렇게
이해하곤 했는데~
이전에는
겨울방학 때
어린 남자아이들이
연례행사처럼
포경수술을 받곤 해서
신문에 기사까지
나오곤 했었다고~
입대후 군대에서
포경수술을 할 정도로
남자는 반드시 해야
하는 것으로
여겼던 포경수술
하지만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고
어릴 때 교육 지도로
자연적으로 포피가
벗겨짐에도 불구하고
남자는 이 수술을
풍습처럼 했었다는 것.
여러 책자에도
찬반 여론들이 많은데
미국의 남성잡지
멘즈 헬스에 의하면
미국에서도
수십 년 동안
할례는 당연하게
(circumcision)
여겼다고 한다.
할례는
종교 문화적 배경없이
남자라면 무조건 태어날때
받는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할례는 원래
이스라엘인 대다수를
차지하는 유대인 과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 국가들에게서
신성한 종교의식으로
시행된 포경수술 같은
것인데~ 유대인들에겐
성경에서 언급되어~
신과의 약속이라
믿는 만큼 중요하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에서는
유아, 사춘기 이전의
소년, 어른을 대상으로
외과수술처럼 했던
위생적인 수술이라
이 지역의 남성들은
90% 이상이 포경을
했다는 것이다.
이들 지역외에
포경수술 비율이 큰
국가는 미국, 한국 등
몇몇 국가 라는
것이다.
선진국인
프랑스, 독일, 일본
등도 포경 수술
비율이 상당히
낮다고 한다.
그런
포경수술 비율이
요즘엔 급격히 감소
하고 있는 추세
라고 한다.
심지어 미국까지도~
(비뇨기과 문 닫겠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의 포경 수술비율
(신생아 기준) 은
1979년 에는 64.5%
였다고 한다.
하지만 2010년에는
58.3% 로 -6.2% 나
떨어졌다고 한다.
시대는 급속히
성장하고 수술기술도
현대화 되었는데
말이다.
우리나라도
그 수치는 비슷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포경수술의
건강상 이점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
이라고 전문가는
말한다.
미국의 올랜도
헬스 사우스 레이크
병원 비뇨기과 전문의
제이민 브람바트 박사는
포경수술 유무에
큰 차이가 없다면서
남성의 요로 감염
가능성은 낮아진다고
설명했는데~
포경 수술의 잇점으로
거론되는 위생문제는
요즘처럼 보건 위생이
발달된 현대에는
큰 의미는 없다는 것.
샌프란시스코
카이저 퍼머넌트의
소아과 전문의
스티븐 도프먼 박사는
1994년 이후로
포경수술을 그만뒀다고
말하면서 포경수술은
병원이나 진료소가
아닌 역사책에 나오는
잔인하고 불필요한
표준 이하의 관행
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포경수술을 할 경우
성감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고 한다.
일부 전문가들은
포경수술을 받으면
남성의 성기에 있는
수천 개의 말초신경을
제거하기 때문에
성적인 감각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고~
2007년
연구에 따르면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성기는 포경수술을
한 성기보다 가벼운
접촉에 더 민감
하다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포경 수술을 한
남성의 비율이
20% 밖에 되지않는데
이슬람권을 제외하고
한국과 필리핀 만이
포경 수술 비율이
70% 가 넘는다는 것.
강동우
성의학클리닉 원장도
개인이 위생관리를
잘 한다면 포경수술은
굳이 할 필요가 없다면서~
질병 등의 이유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사람은 2% 밖에 안된다고
밝혔다고 한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병희 교수도
다른 외과수술과 달리
포경수술은 부모가
미성년 자식에게
무조건 시키는 것
이었다면서~
부모세대와 달리
청소년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하는 사회문화로
바뀌면서~
우리나라도
포경 수술 비율이
줄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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