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최대주주
네이버 등극
지분 인수 배경
(일)2021-08-08
카페24 의 최대주주로
네이버가 등극했다.
국내 1위 전자상거래
솔루션 플랫폼
카페24 최대주주에
네이버가 손잡고
전자상거래 분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
하겠다는 뜻이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카페24 지분
20%를 인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이르면
이번 주에 체결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투자 금액은
1500억~2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카페24 최대주주로
네이버가 올라서더라도
경영권은 남겨 둔다고~
이유는
창업자의 경영 의자가
강해 선회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향후 네이버가
다시 경영권을 인수하는
방안을 검토한단다.
<< 카페24 >>
1999년 설립된
카페24는 쇼핑몰 개설,
광고와 마케팅, 결제,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 19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솔루션 업계 경쟁사인
네이버, 쿠팡, NHN 등을
뛰어 넘는 최대 규모다.
2008년 글로벌 사업을
특화하며 덩치를 키워
나갔으며 작년 매출은
2,473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을 기록했다.
네이버는
동맹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분을
섞거나 직접 투자를
하면서 네이버 동맹
이란 수식어가
나오기도 했었는데~
네이버 동맹으로
이번에 카페24 가
낙점된 것.
전자상거래 솔루션업계
카페24는 포항공대
(현 포스텍) 물리학과
출신인 이재석 대표가
같은과 친구 우창균,
이창훈 이사와 함께
1999년 회사를 세웠다.
설립 초기에는
커뮤니티와 채팅 서비스 등
인터넷 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사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2000년대 매출은
100억원 안밖이었으나
2010년대 급증해
2020년엔 2473억원을
기록했다고 한다.
2018년에는
테슬라 상장 국내 1호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 테슬라 상장 >>
테슬라 상장이란
당장의 수익성이 미미해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을 상장 시켜주는
제도를 말한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팽창하고 있기에
향후 카페24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재석 대표도
네이버의 인수제안에
일부 지분만 내 준 이유다.
이재석 대표는
2대 주주(7.78%)다.
1대 주주는
우창균 이사
(10.73%) 인데~
네이버가
지분 20%를 인수하면
최대 주주로 올라서게
되는 것이다.
<< 왜 카페24 인가? >>
네이버가
카페24를 절실하게
필요하게 생각한 이유는
바로 글로벌 진출이다.
네이버는
글로벌 진출
로드맵을 가지고 있어
일본에선
라인, 야후 등 플랫폼에서
전자상거래를 준비중이고
스페인에선
왈라팝을 플랫폼으로
확대할 방침이란다.
스페인 왈라팝에도
네이버는
올초 1,500억을
투자한 상태다.
그밖에 동남아의
부칼라팍, 캐러셀 등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꾸준히 투자하고 있는
네이버로는 카페24가
절실했던 것이다.
네이버는 연내
일본 스마트스토어
출시가 예정돼 있으며~
스페인에도
스마트스토어 구축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카페24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면
이 인프라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이미 구축해놓은
카페24의 노하우를
동남아는 물론 인도와
유럽시장까지
넘볼 수 있다고 한다.
IT업계 관계자는
두 기업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
시너지를 내게 될
좋은 기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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